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金鋼山 節景" (1934) 趙鳴岩 작사/ 金玲波 작곡/ 孫牧人 편곡/ 노래 李花子 (앨범/ 1934.09 오케레코드 발매 OK 12223 SP) 얼씨구 절씨구 江原道 形勢 절씨구 에~ 叢石亭이 개골 달고 海金剛을 돌아드니 溫井里에 저녁 煙氣 氣高萬丈 빛나고 蓬萊소리 날고 들면 神溪寺의 念佛소래 毘盧峯이 어드메냐? 九龍瀑布가 난여로다 여기가 여기가 仙境이냐? 仙境이 아니면서난 어디~ 냐? 얼씨구 절씨구 江原道 金剛山이 절씨구 에~ 斷髮令에 눈물 짓고 內金剛을 돌아드니 長安寺의 쇠북소리 겨울 山에 날 지더라 韓石峯이 구비구비 寶石峰이 千山이요 兩蓬萊에 노신 仙跡 天下絶境이 여기로다 여기가 여기가 仙境이냐? 仙境이 아니면서난 어디~ 냐? 얼씨구 절씨구 江原道 菩薩 절씨구 에~ 明鏡臺에 얼굴 씻고 郎君臺에 護..

"月明紗窓" (1940) 趙鳴岩 작사/ 宋熙仙 작곡/ 李花子 (앨범/ 1940.08 오케레코드 발매 20055 SP) 달밤에 가신그 後로는 달만 보면 눈물겨워 靑春이 시듭니다~ 네~ 여보 獨守空房 찬 자리에 아 아~ 아 아~꿈도 꿈도~ 恨많은 봄입니다~ 恨많은 風塵 世上에 任者 없이 사는 마음 希望을 모릅니다~ 네~ 여보 明月紗窓 밤 깊은데 아 아~ 아 아~ 누구 누구~ 찾어야 옳을까요? 달 지는 고개 달과 함께 가신 님은 왜 아니 오시나요? 네~ 여보 달만보면 우는 나를 아 아~ 아 아~ 어이 어이~ 날 두고 가셨나요? 월명사창 1940 이화자

"마즈막 글월" (1940) 趙鳴岩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李花子 (앨범/ 1940.11 오케레코드 발매 SP OK-31006) (아래 사진/ 가수 이화자) 글자마다 눈물 젖는 下訴然 便紙 새벽달 窓門 아래 읽었나이다 사랑 두 字 千金 같은 말씀이고나 伽倻琴에 얽힌 몸은 사랑 사 字도 당치를 않사옵니다~ 글 句마다 多情하신 下訴然 便紙 밤 늦게 돌아와서 읽었나이다 이 안해도 목이 메는 事緣이고나 술물 젖는 多紅치마 사랑 사 字도 받을 길이 없사옵니다~ 글 줄마다 懇切하신 下訴然 便紙 鏡臺를 앞에 놓고 읽었나이다 純潔하신 피눈물의 글월이고나 연지 찍는 이 얼골에 사랑 사 字도 惶悚無地 로소이다~ [KBS 가요무대] 마즈막 글월 1940 이화자

[오늘의 신문만평] "민주당, 이상민 파면 요구" (2022. 11. 28. 월)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민주당, 이상민 파면 요구")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국제신문 만평 서상균의 그림창 "윤석열의 3대정치")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축구도 권력도 '오만'은 금물 !")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매일신문 매일희평 김경수화백)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경인만평 만평 이공명화백 "윤석열 지지율은 콘크리트 타설")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달팽이 이공명화백) (데일리안 D-시사만평 "'가짜뉴스' 선동 민주당; 영혼없는 김의겸 '유감'에 국민도 '유감'")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화백) (매일신문 카툰포커스 양만금화백)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욕하면서 닮아간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