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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해외 198

[중국제 정찰풍선] 미국에서 격추된 중국 정찰 풍선의 최후

[포토in월드] 미국에서 격추된 중국 정찰 풍선의 최후 뉴스1ㅣ박형기 기자입력 2023. 2. 5. 06:23수정 2023. 2. 5. 10:29 ▲ 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해안에서 격추되고 있는 중국 정찰풍선.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당국이 4일(현지시간) 중국 정찰 풍선을 결국 격추했다. 당초 미국 국방부는 “파편이 떨어질 수 있다며 정찰 풍선을 격추하지 않기로 했지만 정찰 풍선이 동해안으로 이동하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밝혔었다. 정찰 풍선은 이날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서프사이드 해변에서 발견됐고, 미국 당국은 육지에 파편이 떨어질 위험이 없어지자 격추를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찰 풍선은 지난 1월 28일 미국 영공에..

[음력설] 영국박물관, 中 누리꾼 테러에 '한국 음력설'→'중국 설' 표현 변경

영국박물관, 中 누리꾼 테러에 '한국 음력설'→ '중국 설' 표현 변경 머니투데이ㅣ박효주기자 입력 2023. 1. 24. 07:22 ▲ 한국 음력 설 게시물이 삭제된 뒤 올라온 새 트윗 /사진=트위터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 SNS(소셜미디어)에 '한국의 음력 설'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중국 누리꾼들 조롱이 쏟아지자 중국 그림을 올리고 '중국 설'이라고 표현을 변경했다. 22일(현지 시각) 영국박물관은 트위터에 토끼를 안고 있는 중국 청나라 여성 그림을 올리며 해시태그에 'Chinese New Year'(중국 설)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2023년은 토끼의 해로 이 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온화하고 겸손하며 친절하다"며 "이 청나라 초상화는 토끼를 부드럽게 안고 있는 중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노벨 평화상] "우크라전, 미친 범죄" 푸틴 성토장 돼

푸틴 성토장 된 노벨평화상 시상식…"우크라전, 미친 범죄" 얀합뉴스ㅣ조성흠기자 2022-12-11 00:24 ▲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한 수상자들 (오슬로 AFP=연합뉴스)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렸다. 벨라루스 인권 활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의 아내 나탈리아 핀추크(왼쪽부터),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알의 얀 라친스키 이사회 의장,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의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대표가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0 photo@yna.co.kr 우크라 CCL 대표 "무기 내려놓는 것은 평화 아니라 점령" 러 메모리알 의장 "크렘린, 우크라 역사 폄훼해 침공 정당화" 벨라루스 비알리아츠키 "푸틴, 우크라서 의존적 독재체제 추..

[노벨 평화상] 알레스 비알리아츠키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인권단체 2곳이 수상

노벨평화상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 러-우크라이나 인권단체 개인 1명·단체 2곳 국제신문ㅣ입력 : 2022-10-07 18:25:34 올해 노벨평화상은 인권 증진에 노력한 활동가와 시민단체 2곳이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올해 수상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이어진 전쟁과 관련된 국가에서 나왔다. 노루웨이 노벨위원회는 벨라루스 활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얼,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 for Civil Liberty)를 2022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제고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시민사회를 대표한다”며 “이들은 수년간 권력을 비판하고 시민들의 기본권을 보호할 권리를 ..

우크라 청년의 일침 "러시아? 땅만 큰 북한... 우리는 韓과 비슷"

우크라 청년의 일침 "러시아? 땅만 큰 북한..우리는 韓과 비슷" 머니투데이ㅣ최경민 기자 입력 2022. 03. 13. 08:00 댓글 342개 ▲ (키이우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6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검문소에서 군인 부부가 결혼식을 축하 받고 있다. (C) AFP=뉴스1 [찐터뷰 : ZZINTERVIEW]8-②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 [편집자주] '찐'한 삶을 살고 있는 '찐'한 사람들을 인터뷰합니다. 유명한 사람이든, 무명의 사람이든 누구든 '찐'하게 만나겠습니다. "러시아는 그저 땅만 큰 북한에 지나지 않는다. 독재자가 권력을 잡고 시민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우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미하일로(21세)는..

[우크라전] 휴대용 미사일 한방에... 불덩이가 된 러헬기 '사탄의 마차'

우크라 휴대용 미사일 한방에.. 불덩이가 된 러 헬기 '사탄의 마차' 조선일보ㅣ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2. 03. 06. 11:19 수정 2022. 03. 06. 12:12 댓글 265개 ◇ 우크라이나 국방부, 생생한 러 Mi-24 공격헬기 격추 영상 공개 러시아군의 대표적인 공격헬기가 우크라이나군의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에 피격된 뒤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여 격추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5일(현지 시간) 러시아군의 Mi-24 ‘하인드’ 공격헬기가 초저공 비행중 날아오는 미사일에 피격된 뒤 화염에 휩싸인 채 곧바로 지상에 추락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하인드를 격추시킨 미사일의 종류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제 스팅어 등 휴대용 대공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

[우크라이나] 맨몸으로 러시아군 탱크 가로막는 시민... '우크라판 탱크맨' 외신 집중조명

맨몸으로 러시아군 탱크 가로막는 시민... '우크라판 탱크맨' 외신 집중조명 서울신문ㅣ김민지 입력 2022. 02. 26. 16:06 댓글 216개 ▲ 군용차량 행렬에 뛰어든 남성. 2022.02.26 ‘HB’트위터 한 시민이 러시아군의 탱크를 막으려는 듯한 행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일각에서는 이 시민의 모습이 1989년 중국 베이징 톈안먼 시위에서 탱크를 막은 남성을 떠올리게 한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HB’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인이 점령군이 지나가지 못하도록 적의 장비로 돌진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영상 한 개를 게재했다. 30초짜리 이 영상에는 러시아군으로 추정되는 군용차량 수십대가 도로를 점령하며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행렬 도중..

즉각 철군 혼자 반대표 던진 러시아 대사에... 우크라 대사 "당신들 미쳤나?"

즉각 철군 혼자 반대표 던진 러시아 대사에... 우크라 대사 "당신들 미쳤나?" 이데일리ㅣ김보겸 입력 2022. 02. 26. 11:54 댓글 429개 ▲ 바실리 네벤자 유엔주재 러시아대사가 25일(현지시간)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사진=AFP 철군 결의안에 러시아 거부권, 중국·인도·UAE는 기권 "우크라군이 지역주민 살해" 러 주장에 "극악무도 대본" 희생자 위한 묵념 요청..안보리 참석자들 박수로 동조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유엔 안보리는 25일(현지시간) 오후 뉴욕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즉각 철군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 표결을 실시했다. 미국이 초안을 작성한 결의안에는 15개 안보리 회원국 중 11개국이 찬성했다. 결의안은 채택되지 못했다. 상..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한국인만 해냈다" 서울 1.5배 땅 녹색 바다로

[슬라맛빠기! 인도네시아] "한국인만 해냈다" 서울 1.5배 땅을 녹색 바다로 한국일보ㅣ고찬유 입력 2022. 01. 27. 04:30 댓글 107개 팡칼란분 나무 농장을 가다 /편집자주 인도네시아 정부 공인 첫 자카르타 특파원과 함께 하는 '비네카 퉁갈 이카(Bhinneka Tunggal Ikaㆍ다양성 속 통일)'의 생생한 현장. 사방이 녹색이다. 눈동자는 초록으로 물든다. 바람에 고요하게 흔들리는 능선과 등성이는 풀빛 파도다. 낮게 드리운 구름이 솜털 이불처럼 스르르 바다를 덮는다. 해발 475m 전망대는 망망대해의 나룻배다. 수평선(水平線)이 아닌 수평선(樹平線)이 아득한 녹색 바다, 나무의 바다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비행기로 1시간 20분, 다시 차로 1시간 30분 북쪽을 향해 날고 달..

[중국] 놀라게 한 '사진 한장'... 앞으로는 "건전한 것만 보세요"

[특파원 리포트] 中 놀라게 한 '사진 한장'... 앞으로는 "건전한 것만 보세요" KBSㅣ이랑 입력 2022. 01. 07. 07:00 댓글 665개 새해를 하루 앞둔 날(2021년 12월 31일), 중국은 빵 한 봉지에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시안에 사는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으로 중국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다. (출처: 웨이보)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시안에 사는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으로 중국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다. (출처: 웨이보) "이 빵을 먹고 나면 빵이 하나 밖에 남지 않는다. 배가 고파서 속이 아프다." 배고파 위가 쓰리다는 이 사람, 자신의 SNS에 올린 이 글에는 '#시안음식구입난'이라는 말까지 붙였습니다. 1,300만 주민의 외출까지 금지 시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