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패싱' 후 사퇴한 이준석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렸다" 이데일리ㅣ이선영 입력 2021. 12. 22. 00:00 댓글 67개 李, 선대위 사퇴 선언 "조 위원 사과 받아들일 생각 없다" "세대결합론 사실상 무산, 새로운 대전략 누군가 구상하시라" "복어(젠더이슈) 조심히 다루라 누누히 얘기했건만.."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선대위 사퇴를 선언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선후보 측 핵심 관계자(윤핵관)을 겨냥하며 “선거에서 손을 뗐다”고 못 박았다. 그는 “복어를 믹서기에 갈아버린 상황”이라며 젠더 이슈에 대한 당의 전략을 비판했다. 이날 자신과 갈등을 빚었던 조수진 최고위원 역시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공보단장직 사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의 결심은 뒤바뀌지 않았다. ▲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