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운 댁네' (1938)
南北平(손로원) 작사/ 邢奭基 작곡/ 노래 李圭南
< 1 >
아~ 一年에도 열두 달의 사는 날짜를
외로운 獨守空房 鑛夫의 댁네
시집살이 애옥살이~
치마폭을 두른 죄냐~
아~ 아아아아 아아 아~ 아아 아~
꽁꽁 짜는 눈물 부질없구나.
< 2 >
아~ 故鄕 浦口 반년만에 돌아왔건만
밝으면 쓰린 離別 水夫의 댁네
시집살이 애옥살이~
치마폭을 두른 죄냐~
아~ 아아아아 아아 아~ 아아 아~
꽁꽁 짜는 눈물 부질없구나.
< 3 >
아~ 行裝도 풀기 전에 잘있소 하니
긴 한숨 片紙 쓰는 서러운 댁네
시집살이 애옥살이~
치마폭을 두른 죄냐~
아~ 아아아아 아아 아~ 아아 아~
꽁꽁 짜는 눈물 부질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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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옥살이 :
* 밝으면 : 날이 밝으면.
◆ <서러운 댁녜>는 가수 李圭南님이 1938년 9월에 빅터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꿈꾸는 時節; KJ-1218/ 黃琴心 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南北平(본명;孫露源) 作詞/ 邢奭基 作曲의 작품으로, 1938년에 들어, <地球는 돈다>, <젊은 사공>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雲水納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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