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두뇌조종 무기 막아라"... 美, 中 기업·연구소 40여곳 제재 조선일보ㅣ워싱턴/ 이민석 특파원 입력 2021. 12. 18. 03:04 댓글 26개 ▲ 메카닉 영화 퍼시픽림 예거 로봇 "인권유린에 악용" 세계 드론 제조 1위 DJI도 블랙리스트에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16일(현지 시각) 신장 위구르 지역 주민에 대한 인권침해 및 이란과의 무기 거래 등을 이유로 중국의 첨단 기업 및 국영 연구소 40여 곳을 대상으로 무더기 제재를 발표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과 세계 100여 국 정상을 초청해 개최한 ‘민주주의 정상회의’ 등으로 글로벌 대중 포위망을 만들고 있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압박에 더욱 속도를 내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미·중 갈등이 더욱 첨예화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