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2/01 113

[양상훈 칼럼] 이번 ‘선거 지면 죽는 당’의 남은 48일... 남의 소리

[양상훈 칼럼] ‘선거 지면 죽는 당’의 남은 48일 조선일보ㅣ양상훈 주필 2022.01.20 00:00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정권 잃을 위기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처 방식은 전혀 달라 국민의힘은 손 놓았지만 민주당은 김대업, 김경준, 국정원 댓글 등 죽기 살기 48일은 긴 시간이다 대통령 선거가 오늘로 48일 남았다. 선거에서 48일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많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워낙 비호감 대선이어서 여론조사와는 다른 결과가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다만 현재까지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사람이 정권 유지보다 10%포인트 ..

2022 대선 2022.01.25

[김건희] 김민웅 목사 "김건희는 '메두사' 퇴치해야"

김민웅 목사 "김건희란 '메두사' 퇴치해야".... 이대남 "극보수화되고 있어" 디지털타임스ㅣ권준영 입력 2022. 01. 25. 10:41 댓글 1127개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왼쪽)와 김민웅 목사. /연합뉴스 "'김건희 문제'는 국정(國政)의 운명이 걸린 문제... 이제는 '검(劍)'을 들어야 할 때" "알고 보니 정작 윤석열의 지휘본부는 '김건희'라는 사실 드러나" "만일 이들이 집권할 경우 어떤 난폭한 악정(惡政)이 펼쳐질지 너무도 훤히 보여주고 있어" '이대남' 저격 "신자유주의 체제 아래 역사적 사유..비판적 사유 모조리 제거 당한 결과물" "이들 역시도 김건희 류의 주술체제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공개 지지 선언했던 김민웅 목사가 윤석열 ..

2022 대선 2022.01.25

[윤석열무속 만평] "도리도리에 이어 잼잼?? 잘~ 논다"

[윤석열무속 만평] "도리도리에 이어 잼잼?? 잘~ 논다" (2022. 1. 25 화) (뉴스프리존 "도리도리에 이어 잼잼?? 잘~ 논다") (국민일보 서민호화백 "윤석열 대선밥에 코 빠뜨리는 건희")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나는 되게 영적인 사람") (한겨레신문 한겨레그림판 "선제타격 할까요?") (경기신문 박재동의 손바닥아트 "시킨대로 했는고?") (내일신문 만평 "무당과 예언자의 대결?") (광남일보 광남만평 송봉운화백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아시아경제 오성수의툰 "뭐야? 내 지지율?") (경기일보 유동수화백 "안철수 헹가래 어~ 어?")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대선판 승부처") (경인일보 만화달팽이 이공명화백 "대통령선거 전반은 먹방, 후반은 벗방") (광남일보 광남만화 ..

[영화음악] "Anything You Can Do" - Ray Middleton 노래

Annie Get your Gun: Anything You Can Do- Ray Middleton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자동차의 미래는?! "Recharge" (feat. Volvo) "Annie Get your Gun: Anything You Can Do" (1946) (애니가 당신 총을 가졌어요, 뭐든지 할 수 있어요) Artist/ Ray Middleton 앨범/ BERLIN: Annie Get Your Gun (Original Broadway Cast) (1946) 주제곡/ 같은 영화 OST (Original Film 1950) 작곡가/ Irving Berlin Anything you can do, I can do better. I can do anything better than you. 당심이..

음악·애청곡 2022.01.24

[오늘의 신문만평] "60~65세 사이"

[오늘의 신문만평] "멀어진 60~65세 사이" (2022. 1. 24 월) (강원도민일보 만평 "멀어진 60~65세 사이")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이게 파리 지옥...") (경기신문 박재동의 손바닥아트 "괜찮아 개기면 돼")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저걸 무슨 수로...?") (경인일보 달팽이만화 이공명화백 "고삐 풀린 말")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광주시 동구청 공무원들 손수 학동참사 수습현장") (광남일보 광남만평 송봉운화백 "죽을 맛이겠다") (광남일보 광남만화 송봉운화백 "점쟁이 밥줄 끊는 소리들 하고 있네")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이제 국민의힘은 확실한 원팀?") (국제신문 서상균의 그림창 "대선 리프트가 역주행")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오미크론 중..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논란 2주 결방

동물학대 논란 '태종 이방원' 2주 결방… 시청자는 방송 폐지 청원에 제작진 고발도 한국일보ㅣ2022.01.21 13:24 수정 2022.01.21 16:20 ▲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도중 말의 몸체가 90도가량 뒤집히며 머리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는 모습이 연출됐다. /동물자유연대 제공 낙마 장면 촬영 후 말 사망...논란 커지자 결방 결정 동물권 보호단체는 제작진 고발...시청자는 방송 중지 청원도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인 KBS 2TV 사극 '태종 이방원'이 2주 연속 결방한다. 21일 '태종 이방원'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22일과 23일 방송 예정이었던 13·14회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앞두고 드라마 관련 특별 방송으로 편성될 예정이었던 29, 30일..

[흔적의 역사] 사형수가 넘쳐난 세종시대… 성군의 치세에 무슨 일이?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사형수가 넘쳐났던 세종 시대의 감옥… 성군의 치세에 무슨 일이? 경향신문ㅣ2022.01.18 05:00 수정 : 2022.01.20 13:49 ▲ 1997년 발굴된 경주 옥사 모습. 원형 담장과 남녀 옥사가 구분되었다. /이은석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제공 ‘3m 가량의 높은 담장에 남녀가 구분되어 있는 옥사….’ 얼마 전에 조선시대 감옥을 주제로 한 논문이 발표됐다. 이은석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이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펴내는 학술지( 54호 4권)에 발표한 논문(‘조선시대 지방 옥 구조에 관한 고찰’)이다. 발굴유적과 고지도를 비교분석한 논문인데, 그중 감옥의 형태가 원형이고, 남녀 옥사가 구분된 구조라는 것이 필자의 눈길이 쏠렸다. 우선 ‘원형감옥’ 이야기를 해보자. ▲ 지금까지 ..

흔적의 역사 2022.01.23

[흔적의 역사] 일제는 왜 조선임금의 탯줄까지 집단 이주시켰나?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일제는 왜 조선임금의 탯줄까지 집단 이주시켰나? 경향신문ㅣ2022.01.04 05:00 수정 : 2022.01.05 09:39 ▲ 2003년 도굴 때문에 세인의 이목이 집중된 대구 광해군 태실에서 출토된 광해군의 태지석과 태항아리. 태항아리는 왕실의 왕자나 왕녀가 태어났을 때 태(胎)를 담은 항아리를 말한다. 그 주인공의 이름, 생년월일을 기록한 태지석을 함께 묻었다. /문화재청 제공 조선왕릉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2009년 왕과 왕비 무덤 44기 중 40기가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왜 4기는 빠졌을까. 제릉(태조 이성계의 정비 신의왕후릉)과 후릉(2대 정종과 정안왕후릉)은 북한 땅에 있으니 뭐 그렇다치자. 연산군(1494~1506)과 광해군(1608~1623)의..

흔적의 역사 2022.01.23

[랭면과 철조망 ⑯] 北 인권 지킴이 활동하다 ‘민주당의 입’으로 변신한 전수미 변호사

[랭면과 철조망 ⑯] 北 인권 지킴이 활동하다 ‘민주당의 입’으로 변신한 전수미 변호사 “나는 보수·진보 모두에 이방인… ‘북한 사람’만 본다” 시사저널ㅣ오종탁 기자 (amos@sisajournal.com) 승인 2022.01.02 13:00 호수 1681 “더불어민주당에서 그 사람을 영입했다고?” 전수미 변호사가 최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되자 주변에서 보인 반응이다. 15년 넘게 북한 인권 문제 대응에 앞장서온 전 변호사다. 2005년부터 비정부기구(NGO)에 몸담았다가 2014년 법조인이 된 이유도 더 체계적으로 탈북민과 북한 주민들을 돕고 싶어서였다. 그가 그저 순수하고 치열하게 활동하는 동안 ‘북한 인권’이란 키워드는 보수 정치권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진보 정치권..

[강원도 오지 등굣길] "둘째는 3시간, 넷째는 2시간"

"둘째딸 3시간, 넷째딸 2시간"... 강원 오지 장애학생들 '산 넘어 교실' 뉴스1ㅣ박동해 기자 입력 2022. 01. 23. 07:05 댓글 44개 도내 인구밀도 낮은 지역 특수학급 폐급 잇따라 근본원인 '특수교사 부족'... 법 바꿔 정원 늘려야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아이들 얼굴을 좀 볼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하연종씨(45)는 스마트폰을 한참 뒤지며 아이들이 함께 나온 사진을 골랐다. 마침내 찾아낸 사진 속 네 명의 여자아이는 모두 연종씨의 딸이었다. 연종씨는 아이들이 사진을 찍은 뒤에 막내가 태어나서 이제는 일곱 식구가 됐다고 했다. 다시 살펴본 사진 속 아이들은 하얀색 드레스를 똑같이 맞춰 입고 있었지만 표정은 제각각이었다. 그중에서도 넷째 다빈이(13·가명)는 얼굴을 한껏 찌..

교육·이념 202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