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感激의 언덕" (1938) 趙鳴岩 작사/ 古賀政男 작곡/ 孫牧人 편곡/ 노래 南仁樹 (앨범/ 1938년 9월 오케레코드 발매 SP-12155) 希望이 넘친 언덕에 올라 불붙는 눈동자로 쳐다보나니 하늘은 푸른 깃발 펄렁거리고 젊은이 가슴 속엔 피가 끓는다 불러 보자 靑春의 빛나는 希望을 노래하자 明朗하게 목이 쉬도록 목이 쉬도록~ 追憶이 잠든 언덕에 올라 한나절 얼크러진 젊은 두 가슴 구름도 쉬어가는 하늘 저편에 넌즈시 아로사긴 靑春의 希望 불러 보자 靑春의 빛나는 希望을 노래하자 明朗하게 소래 높여서 소래 높여서~ 개나리 피는 언덕에 올라 꽃가지 그늘 밑에 파묻은 눈물 웃으며 살자꼬나 感激의 時節 希望을 속삭이는 가슴은 뛴다 불러보자 靑春의 빛나는 希望을 노래하자 明朗하게 希望의 노래 希望의 노래~ 감..

"남쪽의 旅愁" (1938) 趙鳴岩 작사/ 고가모오 작곡/ 南海人 편곡/ 노래 南仁樹 (앨범/ 1938년 오케레코드 발매) 울고 싶으면 사람 없는 埠頭로 혼자 가건만 아~ 눈물도 없는 구슬픈 마음 비에 젖는 옷소매 식은 꿈이여 南쪽 멀리 숨죽은 사랑의 별빛~ 저물어 가는 南쪽 나라 港口에 비를 맞으며 街燈 밑에 떠도는 나그네 마음 갈매기여 바다여 水平線이여 定處 없이 흐르는 靑春이외다~ 낯설은 거리 티룸의 琉璃窓 그늘에 앉어 외로웁게 커피를 마시는 마음 일홈 모를 아가씨 붉은 꽃이여 짙어가는 거리엔 춤추는 째즈~ 남인수 - 남쪽의 여수(1938년)

"港口마다 괄세드라" (1938 원곡) 趙鳴岩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南仁樹 (앨범/ 1938년 오케레코드 발매) 港口마다 女子도 많드라 港口마다 술집도 많드라 허건만 허건만 못난 이내 靑春 어리석은 나 한테는 간데 족족 無情트라 괄세드라~ 港口마다 웃음도 많드라 港口마다 눈물도 많드라 허건만 허건만 시들한 世上에 혼자 사는 나 한테는 간데 족족 슬프드라 외롭드라~ 항구마다 괄세드라 1938 남인수 (조명암 원곡) >남인수 -항구마다 괄세드라 1938년 (반야월 개사곡) 남인수-항구마다 괄세드라 1938년(반야월 개사곡)

"청노새 嘆息" (1938 원곡) 趙鳴岩 작사/ 孫牧人 작곡/ 노래 南仁樹 (앨범/ 1938년 오케레코드 발매) 어서 가자 노새야 어서 가자 노새야 안개 낀 地平線 달려가자 노새야 음~ 음~ 이 마을 저 마을에 푸른 煙氣만 아~ 애달픈 嘆息처럼 솟아오른다~ 울고 남은 눈물아 울고 남은 눈물아 마즈막 離別에 풀어져라 풀어져~ 음~ 음~ 노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물어 아~ 들판에 思慕친다 먼데 鐘소래~ 타고 남은 사랑아 타고 남은 사랑아 고달픈 流浪에 스러져라 스러져 음~ 음~ 피어린 가슴 속에 눈물을 싣고 아~ 조각달 바라보며 울고 또 운다~ --------------------------------------------------------------------------------------------..

"鄕愁" (1938) 姜海人 작사/ 楊相浦 작곡/ 노래 南仁樹와 張世貞(듀엣) (앨범/ 1938년 2월 오케레코드 발매 SP12093) 夕陽은 날 부르고 마음은 달리노라 故鄕아 어데메뇨? 눈물 속에 어리네 歲月은 흘러 이 맘은 늙어졌노라 그리운 故鄕 님이여 그리운 故鄕 동무여~ 바람 찬 고개에는 빗 발도 險하온데 고달픈 나그네 몸 어나 곳에 멈추랴? 떠도는 꿈이 그리워 가고 싶어요 그리운 故鄕 오빠여 그리운 故鄕 아우여~ 荒野에 해가 지면 落照를 베개 삼고 달리는 꿈길 우에 눈물조차 어리네 노래 부르든 그 時節 안 오려느냐? 그리운 故鄕 山이여 그리운 故鄕 바다여~ 향수/ Nostalgia 1938 남인수 장세정/Se-jung Jang 남인수.장세정- 향수 1938년 향수 1952 남인수 [Old K-p..

"長箭 바닷가" (1938) 金振門 작사/ 朴是春 작편곡/ 노래 南仁樹 張世貞(듀엣) (앨범/ 1938년 3월 오케 레코드 발매) 이 몸은 바람 따라 흐르는 身世 물 우에 天方地軸 떠도는 身世 故鄕을 떠나온 지 몇몇 해련고? 아~ 꿈에도 가고 싶은 長箭 바닷가~ 검푸른 저 바다에 물결이 이네 아낙네 가슴에도 물결이 이네 男便을 멀리 보낸 젊은 아낙네 아~ 애태며 기다리는 長箭 바닷가~ 故鄕을 떠나올 때 뱃전을 잡고 잘 다녀오라 하며 울던 그 模樣 浦口는 안개 속에 아득하건만 아~ 그 模樣 아리아리 눈에 어린다~ 우리님 떠나실 때 남기신 말씀 나리꽃 필 때면은 오시마드니 나리꽃 피고 진지 몇몇 해던고? 아~ 떠난 님 消息조차 알 길도 없네~ 흰 돛배 들고나는 長箭 바닷가 뱃머리 뜰 때마다 離別도 많다 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