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2/10/29 4

[고향노래] "고향은 멀어도" (1975) - 이수미 노래

"故鄕은 멀어도" (1975) 이호 작사 작곡/ 노래 이수미 (앨범/ 1975.08.20 오아시스레코드 발매 OL 1705 이수미 독집 '고향은 멀어도') (사진/ 황매산 철쭉 언덕) 철쭉꽃이 피는 언덕 마음의 故鄕 흰 구름도 머물다가 쉬어가는 곳 여기에 사랑이 머물고 있습니다 여기에 幸福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 아아 아~ 아아아아 故鄕은 멀어도 돌아와 주세요~ 陽地바른 저 언덕은 情든 내 故鄕 철새들도 집을 짓고 쉬어가는 곳 여기에 人情이 머물고 있습니다 여기에 眞實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 아아 아~ 아아아아 故鄕은 멀어도 돌아와 주세요~ Even If My Hometown Is Far away (고향은 멀어도) 이수미

음악·애청곡 2022.10.29

[추억의 가요] "신라의 북소리" (1957) - 도미 노래

"新羅의 북소리" (1954) 野人草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都美 (앨범/ 1958.09 미도파레코드 발매 M-6030/SP '신라의 북소리') 서라벌 옛 노래냐? 북 소리가 들려온다 말 고삐 매달리며 離別하던 半月城 사랑도 두 목숨도 이 나라에 바치자 盟誓에 잠든 大闕 風磬 홀로 우는 밤~ 宮女들의 눈물이냐? 宮女들의 눈물이냐? 瞻星臺 별은~ 花郞徒 춤이더냐? 북 소리가 들려온다 玉 피리 불어주던 任 간 곳이 어데냐? 香나무 모닥불에 功들이는 祭壇은 비나니 이 나라를 걸어 놓은 勝戰을~ 울리어라 북 소리를 울리어라 북 소리를 이 밤 새도록~ 金烏山 기슭에서 북 소리가 들려온다 豊年을 노래하는 新羅祭는 왔건만 太白山 줄기마다 旗를 꽂어 남기고 地下에 고이 잠든 花郞徒의 노래를~ 목이 메여 ..

음악·애청곡 2022.10.29

[추억의 가요] "방랑의 처녀" (1954) - 진방남 노래

"放浪의 處女" (1954) 半夜月(秦芳男) 작사/ 李在鎬 작편곡/ 노래 秦芳男 가고 싶네 보고 싶네 그리운 그리운 故鄕인 줄 알면서 알면서 山 他官 물 他官 이 天地에 왜 왔느냐? 왜 왔느냐? 구름 막힌 언덕에 올라 故鄕아 故鄕아~ 부른 들 무엇하나? 무엇하나? 가고 싶어 가겠느냐? 故鄕길 他官길 피눈물을 뿌리며 뿌리며 떨어진 옷소매 바늘귀가 野俗하다 野俗하다~ 무명 手巾 쥐어짜며 어머니 어머니~ 찾은 들 무엇하나? 무엇하나? 山도 많다 江도 많다 서러운 서러운 他官인 줄 알면서 알면서 떠나온 故鄕山川 꿈길 속에 오고가네 오고가네~ 물레 소리 방아 소리 處女야 處女야~ 지금은 무엇 하나? 무엇 하나? 방랑의 처녀 1954 진방남

음악·애청곡 2022.10.29

[추억의 가요] "낙엽지는 가을 밤" (1971) - 이미자 노래

"落葉지는 가을 밤" (1971) 이용일 작사/ 백영호 작곡/ 노래 이미자 (앨범/ 1971.01.24 지구레코드 발매 JLS 120441 이미자 스테레오 독집) 하늘은 멀고 별은 가까운데 내 사랑 어디에서 올 줄 모르나? 孤獨에 쌓여있는 별 비친 窓가에 落葉을 밟으며 그 님이 오신다면 웃으며 그대 품에 살며시 안겨 보리~ 가을이 오면 별도 꿈꾸는데 그 사람 어이해서 여길 못오나? 孤獨이 타내리는 서러운 窓가에 落葉을 밟으며 그 님이 찾아오면 기나긴 그 事緣을 밤새워 엮어 보리~ 落葉이 지면 꿈도 시드는데 그 님은 무슨 일로 오지 못하나? 외로운 내 가슴에 고이는 눈물은 窓 밖에 떨어져 쌓이는 落葉처럼 이 밤도 소리없이 두 뺨에 타 내리네~ 낙엽지는 가을 밤 1971 이미자

음악·애청곡 202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