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2/10/27 4

[추억의 가요] "눈오는 부두" (1940) - 남인수 노래

"눈오는 埠頭" 1940 律目伊 작사/ 蔡月灘 작곡/ 孫牧人 편곡/ 노래 南仁樹 (앨범/ 1940년 오케레코드 발매 K-5011 SP '눈오는 부두') 달빛 낀 埠頭에 눈꽃이 날리면 가뜩이 아픈 맘 저 홀로 버틴다 울고 간 네 모습이 骨髓에 맺히어 저 달이 지도록 울고만 싶구나~ 배 닿는 이 埠頭는 人生의 울음터 울면서 간 사람이 너 뿐이겠느냐? 恨 많은 이 埠頭에 오늘도 외로이 헤메는 내 心事 울고만 싶어라~ 갈매기 넋두리에 물결도 울었네 사나이 슬픈 가슴 안 울고 배기랴? 눈오는 이 埠頭에 맴도는 追憶이 외롭고 서러워 울고만 싶고나~ >눈오는 부두 - 1940 남인수

음악·애청곡 2022.10.27

[추억의 가요] "강변의 연가" - 은방울자매 노래

"江邊의 戀歌" (1968) 지웅 작사/ 박춘석 작곡/ 노래 은방울자매 (앨범/ 1968년 지구레코드 발매 JL 120270 박춘석 작곡집 '황혼의 부르스') 꽃 물결 출렁이는 江나루에서 새파란 새파란 하늘을 본다~ 조용히 웃음진 하얀 그 얼굴 아련한 그리움만 스미여 든다 어쩌면 이렇게 그리울까? 구름만 구름만 하늘을 간다~ 흰 꽃잎 떠오르는 江나루에서 새파란 새파란 하늘을 본다~ 떠나든 날 맞잡았던 따듯한 손길 아련한 그리움만 스미여 든다 어쩌면 이렇게 사무칠까? 江물만 江물만 흘러서 간다~ 강변의 연가 1968 - 은방울자매

음악·애청곡 2022.10.27

[추억의 가요] "눈나리는 추풍령" - 진방남 노래

"눈나리는 秋風嶺" (1962) 半夜月 작사/ 李在鎬 작곡/ 노래 秦芳男/ 대사 崔季煥 (일명/ '젊은 機關手' 1942) 노래 있는 世上에서 사랑하는 님과 더불어 노래로 살고 노래로 웃고우는 人生 그 얼마나 멋있고 즐거운 것이겠습니까? 님이여 당신은 지금 어느 하늘 어느 별 속에서 그리운 이 노래를 들으시나요? 못 들으시나요? 白樺나무 가지에 함박눈이 나릴 때 嶺 넘는 機關車는 눈물을 싣고 허덕지덕 가는 길이 울며불며 가는 길이 새 故鄕 찾어가는 길이다 사나이 希望길이다~ 秋風嶺도 넘어라 直指寺도 넘어라 눈물아 지질 마라 丈夫의 가슴 車票 한 張 손에 들고 흔들흔들 가는 길이 새마을 찾어가는 길이다 사나이 자랑길이다~ 機關車야 달려라 洛東江도 건너라 사나이 옷소매가 깃발이고나 풀어지는 煙氣 속에 故鄕山..

음악·애청곡 2022.10.27

[오늘의 신문만평] "나같이 불행한 검사도 나오지 말아야"

[오늘의 신문만평] "나같이 불행한 검사도 나오지 말아야" (2022. 10. 27. 목)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나같이 불행한 검사도 나오지 말아야")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촉법 어른들은?")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법은 피해자의 편이어야...")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일국의 타...짜?") (매일신문 매일희평 김경수화백 "일단 너부터 찢고...") (전북일보 기린대로418 정윤성화백 2022-10-25 "윤석열의 시정연설")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어디서나 그저 밥그릇 싸움만...") (경향신문 경향만평 김용민화백 "채권시장 대혼란인데...")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화백) (매일경제 카툰포커스 양만금화백 "쩐의 전쟁 출발!!")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달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