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船 사랑" (1956) 半夜月 작사/ 羅花郞 작곡/ 노래 秦芳男 (앨범/ 1956년 킹스타레코드 발매) 검은 煙氣 吐하면서 貿易船아 떠나느냐? 저문 바다 실안개 속에 俗節 없는 離別이냐? 아주까리 그늘 밑에 우느냐 港口 아씨 期約 없는 님 離別엔 옷고름만 짓씹는다~ 별이 걸린 섬을 돌아 貿易船아 떠나느냐? 주고 받을 人事도 없는 媒精스런 離別이냐? 날개 지친 어린 새가 그 純情 바쳤드니 구름 같은 이내 마음 믿은 내가 어리석소~ 貿易船아 가려무나 네 갈 데로 가려무나 열番 百番 속았든 내가 千番인들 못 속으랴? 배 떠나간 바다 우에 남은 건 거품이냐? 흘러가는 별이드냐? 離別하는 港口드냐? 무역선 사랑 1957 진방남 진방남-무역선 사랑/ 스타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