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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꾸라진 채 발견된 '5cm' 기적의 신라 불상…굳이 일으켜야 할까?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꾸라진 채 발견된 '5cm' 기적의 신라 불상… 굳이 일으켜야 할까? 경향신문ㅣ2022.11.29 05:00 수정 : 2022.11.29 18:44 ▲ 2007년 5월 22일 경주 열암곡 절터 조사 중 기적적으로 발견된 마애불. 서있던 마애불이 지진 등 외부의 강력한 힘 때문에 밀려 앞으로 고꾸라진 것으로 보인다. /오세윤 사진작가 촬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땅과 불상의 공간은 단 5㎝ 차이(lls’en est fallu de cinq centimetres)…(불교계 인사는) ‘기적과 같은 일’이라 했다.” 2007년 9월 13일자 프랑스 ‘르 몽드’지는 ‘1300년 전 넘어진 경주 마애석불, 원형 그대로 보존…’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대문짝만한 불상 사진을 1면에 실..

흔적의 역사 2022.12.12

[불교가요] "나그네" (2006) - 보현스님 노래

"나그네" (2006) 王平 작사/ 全壽麟 작곡/ 노래 普賢스님 (원창 李愛利秀) (원곡/ 皇城의 跡, 1932)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으로 山을 넘고 물을 건너서 定處 없이 가리다~ 아~ 아 괴로운 이내 心事를 가슴 깊이 묻어 두고 이 몸은 흘러 흘러서 가노니 잘 있거라~ 어디로 갈거나? 어디에 있을까? 이 한 몸 쉬어갈 곳 山을 넘고 물을 건너도 내 갈 곳이 어디멘지? 아~ 아 虛無한 저 나그네 바람 불면 바람에 자고 훠이훠이 흘러가는 나그네 말없이 떠나갑니다~ 보현스님 - 나그네 나그네 - 보현스님 나그네 - 보현스님 [세계에서 가장 슬픈 노래] 보현스님 - 나그네 (Bohyun - wanderer) 보현스님 - 나그네 보현스님 - 나그네, 가야지, 무생화

불교음악 2022.12.12

[올해의 노벨 평화상] "우크라전, 미친 범죄" 푸틴 성토장 돼

푸틴 성토장 된 노벨평화상 시상식…"우크라전, 미친 범죄" 얀합뉴스ㅣ조성흠기자 2022-12-11 00:24 ▲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한 수상자들 (오슬로 AFP=연합뉴스)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렸다. 벨라루스 인권 활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의 아내 나탈리아 핀추크(왼쪽부터),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알의 얀 라친스키 이사회 의장,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의 올렉산드라 마트비추크 대표가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2.10 photo@yna.co.kr 우크라 CCL 대표 "무기 내려놓는 것은 평화 아니라 점령" 러 메모리알 의장 "크렘린, 우크라 역사 폄훼해 침공 정당화" 벨라루스 비알리아츠키 "푸틴, 우크라서 의존적 독재체제 추..

[올해의 사자성어] "잘못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過而不改)

[올해의 사자성어] 잘못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 교수신문ㅣ김재호 승인 2022.12.11 00:19 댓글 0 2022 올해의 사자성어 ‘과이불개’ 전국 대학교수 935명 설문조사 과이불개(過而不改) 휘호. 정상옥 전 동방문화대학원대 총장(문학박사)이 ‘해서(楷書)’체로 썼다. 정 전 총장은 중국 산동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 미술 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교수들이 선택한 2022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였다.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이다. 전국의 대학교수 935명이 설문에 응했다. 과이불개는 476표(50.9%)를 얻어 압도적이었다. ‘욕개미창(慾蓋彌彰)’은 137표(14.7%)를 얻어..

생활의 지혜 2022.12.12

[오늘의 신문만평] "過而不改, 그런데 난 잘못한 게 없거든!"

[오늘의 신문만평] "過而不改, 그런데 난 잘못한 게 없거든!" (2022. 12. 12. 월)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올해의 사자성어 過而不改, 그런데 난 잘못한 게 없거든!") (중부일보 만평 최경락화백) (창원일보 만평 마창진화백 "過而不改 이게 대체 무슨 말인고")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아빠! 이제 난 어떡해?")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169마리의 곡예비행") (경일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이태원도 세월호처럼 삥땅치면...")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그러니 거부권을 행사해야...")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화백) (매일경제 카툰포커스 양만금화백) (매일신문 매일희평 김경수화백) (민중의 ..

[불교가요] "칠갑산" (七甲山 1989) - 보현스님 노래

"칠갑산" (七甲山 1989) 조운파 작사 작곡/ 노래 보현스님 (주병선 원창) 콩밭 매는 아낙네야 배 赤衫이 흠뻑 젖는다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 어머니 두고 出家하던 날 七甲山 山마루에 울어 주던 山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 어머니 두고 出家하던 날 七甲山 山마루에 울어 주던 山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 *적삼 (赤衫) : 여성들의 윗옷 *출가 (出家) : 불자가 되려고 집을 떠나 불교에 입문하는 일, 여자가 다른 가문으로 시집가면 출가 (出嫁). 칠갑산 - 보현스님 보현스님 - 칠갑산 [세계에서 제일 마음 아픈 노래]..

불교음악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