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2/12/01 3

[희귀가요] "송화강 썰매" (1940) - 권명성 노래

"松花江 썰매" (1940) 趙鳴岩 작사/ 宋熙善 작곡/ 노래 權明星 앨범/ 1940.10 오케레코드 SP 발매 OK-5010) 칼바람에 썰매는 간다 白雲色 벌판을 몰아치는 젊은이 情熱 버릴 곳 어데냐? 지난 밤은 牧丹江 술집 오늘은 松花江邊 얼어 터진 이 가슴 속에 뿌린 술이다~ 눈바람을 헤치고 간다 썰매는 떠난다 피가 끓는 젊은이 사랑 버릴 곳 어데냐? 興安嶺에 파묻힌 꽃은 새 봄을 기다려도 내 靑春은 追憶 속에 묻힌 가랑잎~ 얼음 江板 썰매는 간다 憮然한 松花江 저 하늘이 끝 닿은 곳은 시베리아다 웨카 술엔 醉할지라도 希望은 푸른 깃발 얼어터진 이 가슴 속에 몸부림 친다~ --------------------------------------- *웨카 술 : 워커 술 송화강 썰매 1940 권명성 ✔ ..

음악·애청곡 2022.12.01

[희귀가요] "추풍낙엽" (1940) - 이화자 노래

"秋風落葉" (1940) 趙鳴岩 작사/ 金海松 작곡/ 노래 李花子 (앨범/ 1940.11 오케레코드 발매 31004-AB SP) 간다고 서를 마소 간다고 서를 마소 秋風落葉 휘돌아 치는 遠征嶺 서낭님께 그대 마음 이내 마음 變치를 말라 하고 길이길이 길이길이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를 마소 간다고 서를 마소 안개 구름 휘몰아 치는 遠征嶺 山神님께 그대 靑春 이내 靑春 늙지를 말자 하고 至極精誠 至極精誠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를 마소 간다고 서를 마소 서리 바람 휘날아 치는 遠征嶺 고개 萬里 넘어드는 내 발길을 가지를 말라 하고 빗방울이 빗방울이 毁事를 논다~ --------------------------------------------------------- *서낭님 : 성황당城隍堂의 성황신을 말한다..

음악·애청곡 2022.12.01

[오늘의 신문만평] "없는 죄 덮어 씌운 법꾸라지... 검찰 공화국의 앞날은?"

[오늘의 신문만평] "없는 죄 덮어 씌운 법꾸라지... 검찰 공화국의 앞날은?" (2022. 12. 01. 목)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없는 죄 덮어 씌운 법꾸라지... 검찰 공화국의 앞날은?")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데일리안 D-시사만평 "윤석열정부 화물연대 등 불법엔 타협없다... 여야 대립국면")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이태원 참사후 없는 것 네 가지")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체감온도는 더...")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민주당 검찰독재 대책위")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국제신문 서상균의 그림창 "불꽃과 바가지")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K축구 간절한 16강, 지푸라기 잡는 심정")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