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부인’ 박지원, 尹정부에 호통…“국정원을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라” 시사저널ㅣ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2. 12. 14. 11:12 수정 2022. 12. 14. 11:28 ▲ 14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첩보 삭제 지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어떠한 삭제 지시를 받거나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 전 원장은 개혁된 국정원을 더 이상은 정쟁의 수단으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박 전 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고(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