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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남북통일 752

[남북 무력대결] 南 SLBM 공개한 날... 北 미사일 쏘고 김여정은 문 대통령 비난

[영상] SLBM 공개한 날... 北 미사일 쏘고 김여정은 문 대통령 비난 CBS노컷뉴스ㅣ김형준 기자 입력 2021. 09. 16. 05:12 수정 2021. 09. 16. 06:18 댓글 25개 軍, SLBM에 고위력 탄도미사일·초음속 지대함 순항미사일까지 공개 직전에 북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 비행거리 800km 2017년 화성-14형 ICBM에 맞대응 탄도미사일 사격훈련한 지 4년만 김여정, 문 대통령 실명 거론하며 '도발' 발언에 대해 "매우 큰 유감" "남조선 국방중기계획과 다름없다… 비논리적이고 관습적인 우매한 태도 유감" 우리도 "북한 때문에 국방력 강화"… 필요하긴 하지만 군비경쟁 무한 악순환 우려 정부는 지난 15일 오후 국내 개발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비행시험을 진..

[북한] 김정은 어깨에 손 올리는 '핑크레이디' 정체는?

김정은 어깨에 손 올리는 '핑크레이디' 정체 [김유민의 돋보기] 서울신문ㅣ김유민 입력 2021. 09. 10. 11:41 댓글 686개 북 정권수립 73주년 열병식 중계 김정일이 가장 좋아하던 아나운서 올해 78세 고령에도 건재함 과시 북한이 9일 자정 정권수립 기념일(‘9·9절’) 73주년을 기념해 열병식을 열었다. 이번 열병식에 전략무기는 없었다. 인공기 낙하산과 애국가 소리로 광장을 채우고 축포를 터뜨리는 등 축제에 가까운 모습이었다. 이날도 ‘핑크레이디’ 리춘히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열병식과 무도회 장면들이 조선중앙TV를 통해 방송됐다. 북한의 중요한 소식을 전할 때 빠지지 않는 리춘히 아나운서는 올해 80에 가까운 고령임에도 여전히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리춘히 아나운서는 야회를 지켜보던 ..

[북한] 심야 열병식 왜?

北, 심야 열병식서 자력갱생 강조…전략무기 언급도 없어 (종합) 뉴시스ㅣ2021.09.09 14:59:23 9일 민간·안전무력 열병식… 평양 김일성광장 김정은 위원장 참석… 연설은 리일환 비서가 "체제 견줄만한 나라 없어… 자력자강 원칙" 노농적위군 중심… 민간 후 사회안전군 열병 김정은, 8일 공로자 등과 기념촬영 및 연회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정권수립일 73주년인 9일 새벽 열병식을 거행했다. 이날 열병식에는 예비군 성격인 노농적위군과 경찰 격인 사회안전무력 등이 참여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도 행사에 참석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직접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고,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앙위 비서가 연설했다.9일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

[IOC] 북한 올림픽위원회 자격 정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못 간다

IOC, 북한 올림픽위원회 자격 정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못 간다 한국일보ㅣ인현우 입력 2021. 09. 09. 06:30 댓글 42개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8일 스위스 로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북한 선수들 개인 자격으로 출전은 가능할 듯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불참한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의 자격을 2022년 말까지 정지하는 징계를 내렸다. 이로써 2022년 2월 개최 예정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북한은 국가 단위로 참여할 수 없다. 북한 선수가 올림픽 참가권을 획득한다 하더라도 국가대표가 아닌 다른 형태로 참가하게 된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올림픽위원회는 도쿄올림픽에 불참한 ..

[국경도시] 북한이 공개한 삼지연시 이국적 풍경 눈길

[화보] 북한이 공개한 전변된 삼지연시..이국적 풍경 눈길 뉴스1ㅣ이설 기자 입력 2021. 09. 07. 07:00 수정 2021. 09. 07. 08:43 댓글 932개 2019년 시(市)로 승격... 백두산 '혁명성지'로 선전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7일 '혁명사적지'로 조성한 삼지연시의 사진을 다각도로 공개하며 선전에 나섰다. 계획도시의 면모와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끈다. 북한 대외용 월간지 조선은 9월호에서 10개 면에 걸쳐 '조선의 북변 삼지연시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삼지연시의 사진을 대거 게재했다. 매체는 "삼지연군 읍지구를 이루고 있던 거리들과 살림집, 공공건물구획들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수백 정보 부지에 4000여 세대에 달하는 소층, 다층 살림집들과 38..

[김여정] "배신적 처사" 한미 연합훈련 맹비난

북한, "배신적 처사" 한미 연합훈련 맹비난.."선제타격 능력 강화" (종합) 뉴스1ㅣ김서연 기자,서재준 기자 입력 2021. 08. 10. 09:27 댓글 270개 "南 당국자들의 배신적 처사... 반드시 대가 치르게 될 자멸적 행동" 미국에 대해서도 "'전제조건 없는 대화' 떠드는 것은 위선" 비난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서재준 기자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연합훈련 개시를 맹비난하는 담화를 또 냈다. 훈련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자멸적인 행동"이라면서 "그 어떤 군사적 행동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가방위력과 강력한 선제타격 능력을 보다 강화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부부장은 1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

[인도.태평양 사령관] “우리는 명백히 북한을 안보 도전국으로 간주하고 있다”

미 인· 태사령관 "북한은 역내 안보 도전... 힘의 우위에 기초한 외교 실현 초점" 경향신문ㅣ워싱턴 김재중 특파원 입력 2021. 08. 05. 13:50 댓글 0개 ▲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 [경향신문] 한반도를 관할하고 있는 존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은 4일(현지시간) 북한을 명백한 안보 도전으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미국이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힘의 우위에 기초한 대북외교를 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애스펀연구소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한 군사적 평가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명백히 북한을 (인도·태평양) 전구의 안보 도전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이어 자신이 최근 한국을 방..

[랭면과 철조망 ⑨] 가슴으로 낳은 3남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낸 임재훈 前 의원

[랭면과 철조망 ⑨] 가슴으로 낳은 3남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낸 임재훈 前 의원 “탈북민 자녀 입양, 99% 행복합니다” 시사저널ㅣ2021.08.01 13:00 호수 1659 “막내딸이 영어 천재예요. 내가 걔 앞에선 영어를 못 쓴다니까” 영락없는 팔불출 아빠다. 임재훈 전 바른미래당 의원(56)은 요즘 자식 자랑에 여념이 없다. 국민대 교수,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어딜 가든 4남매 이야기를 빼놓지 않는다. 4남매 중 3명은 가슴으로 낳았는데, 모두 탈북민이다. 임 전 의원은 장녀 A씨(33)와 장남 B씨(31) 남매를 2012년에, 차녀 C씨(25)는 지난해 입양했다. 주위에서 “어떻게 그런 일을 감당할 수 있느냐”고 물어보면 임 전 의원 부부는 곧바로 “입양한 아이들이 ..

[표현의 자유] "북한 전세계 유일하게 '0점'"

"북한 표현의 자유 전 세계 유일하게 '0점'" 연합뉴스ㅣ2021-08-03 08:30 ▲ 국제인권단체 '아티클19'가 평가한 국가별 '표현의 자유' 수준. /'아티클19' 연례보고서 캡처 국제인권단체 '아티클 19' 조사… 한국은 83점으로 '개방' 단계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의 표현의 자유가 전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조사됐다. 3일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아티클19'가 최근 발간한 '국제 표현 보고서 2021'에 따르면 북한의 '표현의 자유' 점수는 100점 만점에 0점으로 세계 최하위였다. 조사대상국 중 0점은 북한이 유일했다. 시리아와 투르크메니스탄, 에리트레아가 각각 1점을 받았고, 중국은 2점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표현의 자유 수준을 점수에 따라 '위기-매우 제한..

[김여정] "희망이냐 절망이냐 선택은 우리가 하지 않는다"

유화 행보 후 전격 강공, 북한 김여정 다시 나섰다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1-08-02 10:23 송고 ▲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앞)과 김정은 당 총비서.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관계 개선 기대감에 선 그어… 한미 연합훈련 중단 '조건' 제시 통신선 복구에 대한 '평가'로 대외 사업 입지 확인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다시 남북 관계에 으름장을 놓았다. 남북 관계에 대한 '개인적 평가'도 담화에서 제시하면서 대외 총괄로서의 자신의 입지도 재확인했다. 김 부부장은 1일 저녁 발표한 대남 담화에서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훈련을 남북 관계 개선의 '조건'으로 제기했다. 적대적인 전쟁 연습을 중단하라는 요구다. 그는 남북의 신뢰 회복 여부는 남측의 '선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