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심야 열병식서 자력갱생 강조…전략무기 언급도 없어 (종합) 뉴시스ㅣ2021.09.09 14:59:23 9일 민간·안전무력 열병식… 평양 김일성광장 김정은 위원장 참석… 연설은 리일환 비서가 "체제 견줄만한 나라 없어… 자력자강 원칙" 노농적위군 중심… 민간 후 사회안전군 열병 김정은, 8일 공로자 등과 기념촬영 및 연회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북한이 정권수립일 73주년인 9일 새벽 열병식을 거행했다. 이날 열병식에는 예비군 성격인 노농적위군과 경찰 격인 사회안전무력 등이 참여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도 행사에 참석했다. 다만 김 위원장이 직접 메시지를 내지는 않았고, 리일환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겸 중앙위 비서가 연설했다.9일 북한 당 기관지 노동신문 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