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요] '고향의 그림자' (1954) - 남인수 노래 '고향의 그림자' (1954) 손로원 작사/ 강남민 작곡/ 노래 남인수 (1) 찾어갈 곳은 못 되더라 내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프로페라 소리가 이 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 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내 고향 꿈이 어린다. (2) 찾어갈 곳.. 음악·애청곡 2013.08.04
[추억의 팝송] 'Waterloo' (워털루, 1974) - ABBA 노래 ‘Waterloo’ - ABBA (Momarkedet, Norway, 1975 Live) 'Waterloo'(워털루, 1974) by ABBA My my, at Waterloo Napoleon did surrender Oh yeah, and I have met my destiny in quite a similar way The history book on the shelf Is always repeating itself 이런, 나폴레옹도 워털루에서 항복했지요 그래요, 나도 내 운명을 아주 똑같은 방법으로 만났어요. .. 음악·애청곡 2013.08.04
[민족가요] '목포의 눈물' (1934) - 이난영 노래 '木浦의 눈물' (1934) 문일석 작사/ 손목인 작곡/ 이난영 노래 (1934년 오케레코드 제작) 沙工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三鶴島 波濤 깊이 스며드는데 埠頭의 새아씨 아롱젖은 옷자락 離別의 눈물이냐 木浦의 설음. 삼백년 원한 품은 露積峯 밑에 任 자취 宛然하다 애달픈 情調 儒達山 바람도 榮山江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木浦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傷處가 새로워지나? 못 오는 님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港口에 맺은 節介 木浦의 사랑. -------------------------------------- (日帝를 속이기 위한 원래의 가사) (1) "사공의 뱃노래 감을거리며 삼학산 파도 깁히 숨어 드는ㅅ대(때) 부두의 새악씨 아롱저진 옷자락 리별.. 음악·애청곡 2013.08.03
[추억의 가요] '고향은 내 사랑' (1954) - 남인수 노래 '고향은 내 사랑' (1954) 朴是春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南仁樹 찔레꽃이 피어 있네 故鄕에 놀던 꿈 속의 날 잘 있소 잘 가오, 눈물로 헤어지던 날 그대는 대답 없고 구슬픈 산울림만 울려 주니 그 때 피었던 찔레꽃이 피어 있네~ 海棠花가 피어있네 追憶에 젖은 어린 시절 꼭 오지? 꼭 오마, 손가락 헤어 본 時節 그대는 가고 없고 외로운 새 소리만 들려오니 그 때 피었던 海棠花가 피어 있네~ '고향은 내 사랑' - 남인수(1954) 고향은 내사랑 - 은방울자매 '고향은 내사랑' - 주현미 (1990) 고향은 내사랑 - 김용임(2001) 음악·애청곡 2013.08.03
[추억의 가요] '목포는 항구다' (1942) - 이난영 노래 ↑ 유달산 위에서 바라본 목포항과 삼학도 (1930년대 사진 뉴시스) '목포는 항구다'(1942년) (조명암 작사/ 이봉룡 작곡/ 이난영 노래) < 1 >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 2 > 유달산 잔디 위.. 음악·애청곡 2013.08.03
[유성기 가요] '아주까리 등불' (1941) - 최병호 노래 (아주까리 등잔불 등잔박물관) "아주까리 등불" (1941) 작사 조명암/ 작곡 이봉룡/ 노래 최병호 피리를 불어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산 너머 고개 너머 까치가 운다 고향길 구십리에 어머니를 잃고서 네 울면 저녁별이 숨어버린다~ 노래를 불러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울다가 잠이 들면 엄마를 본다 물방아 빙글빙글 돌아가는 고향길 날리는 갈대꽃이 너를 부른다~ 방울을 울려주마 울지마라 아가야 엄마는 돈을 벌러 서울로 갔다 바람에 깜빡이는 아주까리 등잔불 저 멀리 개울 건너 손짓을 란다~ ◇ 아주까리 등잔불 - 18세기 석유가 수입되기 이전까지는 전기는 그만두고 석유도 없었던 시절, 가난한 시골에서는 밤이 되면 주로 아주까리(피마자) 기름으로 등잔불을 밝혔다. 접시에 아주까리 기름을.. 음악·애청곡 2013.08.03
[추억의 가요] '고향의 강' (1971) - 남상규 노래 '고향의 강' (1971) (작사 손석우/ 작곡 원이부/ 노래 남상규) (1)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 속의 강. 아~ 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 날에 이 손을 잡던 그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 밤에 울리고 떠나가더니... 눈 감으면 떠오르는 고향의 .. 음악·애청곡 2013.08.02
[추억의 가요] '찔레꽃' (1941 김영일 원곡) - 백난아 노래 '찔레꽃' (1941원곡) 金榮一 작사/ 金敎聲 작곡/ 노래 白蘭兒 (음반/ 찔래꽃/백난아 명곡선-스타365)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 故鄕 언덕 우에 草家三間 그립습니다. 紫朱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 離別歌를 불러주던 못잊을 동무야.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千里 客窓 北斗星이 서럽습니다. 昨年 봄에 같이 앉아 백인 寫眞 하염없이 바라보니 그리운 時節아. 軟粉紅 봄 바람이 돌아드는 北間島 아름다운 찔레꽃이 피였습니다. 꾀꼬리는 中天에서 슬피 울고 호랑나비 춤을 춘다 그리운 故鄕아. -------------------------------------- * 백인 사진→‘박은(찍은) 사진’의 사투리 -------------------------------.. 음악·애청곡 2013.08.02
[추억의 팝송] 'Till' (그날까지, 1968) - The Vogues 노래 The Vogues - ‘TIll’ 'Till' (그날까지 1968) Music: Charles Danvers Lyrics: Carl Sigman Artist: The Vogues (1968)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당신은 내가 살아있는 이유 내가 가진 건 모두 다 드릴께요 당신이 나를 사랑해만 주신다면. Till the moon deserts the sky Till the all the seas run dry .. 음악·애청곡 2013.08.02
[추억의 팝송] 'Yesterday' (지난날 1965) - Beatles 노래 ‘Yesterday’ by The Beatles (Paul McCartney 1965) 'Yesterday' (지난날 1965) = THE BEATLES (번역 zoo) ◇ "Yeterday"는 비틀즈의 1965년 음반 [Help!]에 수록된 록 발라드이다. "Yesterday"는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지금까지 모든 노래가운데가장 많이 커버되었다. 3000개 이상의 커버노래와 함께 인기가 변함없고 .. 음악·애청곡 2013.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