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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애청곡 4151

[민족가요] '비나리는 顧母嶺' (1948) - 현인 노래

비나리는 顧母嶺' (1948) 胡童兒 (兪湖)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玄仁 (현인 1919~2002 부산 출신)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山 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래미 피고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 해서 못 잊느냐? 望鄕草 身勢 비나리는 顧母嶺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人生 고개 몇 고개이더냐? 長明燈이 깜박이던 酒幕집에서 손바닥에 서린 下消 적어 가면서 오늘밤도 불러 본다 望鄕의 노래~ -------------------------------------------------------------------------------------- ◇ '비나리는 고모령..

음악·애청곡 2013.08.02

[망향가요] '타향살이' (1934) - 고복수 노래

"他鄕살이 " (1934) (原題는 他鄕) 金陵人 작사/ 孫牧人 작곡/ 노래 高福壽 (1934년 6월 이원애곡(高福壽고복수) / 타향 SP 오케레코드 발매) 他鄕살이 맺 해련가? 손꼽아 헤여보니 故鄕 떠나 十餘年에 靑春만 늙~ 고. 浮萍 같은 내 身勢가 혼차도 氣막혀서 窓門 열고 바라보니 하날은 저~ 쪽. 故鄕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렷만 호들기를 꺾어 불던 그 때는 옛~ 날. 他鄕이라 情이 들면 내 故鄕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언제나 他~ 鄕~ (가수 고복수 (1911~1972 경남 울산 출신) (타향살이 - 고복수) (고복수 타향살이 가사지) ----------------------------------------------------------..

음악·애청곡 20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