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鄕의 綠野" (1937) 박영호 작사/ 이용준 작곡/ 노래 朴貞林 (朴嚮林) (앨범/ 1937.12 태평레코드 SP 발매 C 8331) 버들 꺾어 피리 불던 故鄕 봄이 그립구려 씀바귀 피는 故鄕을 차마 나는 못 잊어요~ 그리워 그리워요 아 아아 아 아~ 아아 아~ 아아 아아 아~ 정말 그리워요~ 피리소리 실어 오는 東南風이 그립구려 꼴 베는 머슴애들을 차마 나는 못 잊어요~ 그리워 그리워요 아 아아 아 아~ 아아 아~ 아아 아아 아~ 정말 그리워요~ ◆ 가수 박향림 朴響林 (1921~1946) 어려서부터 가수를 동경하던 고운 목소리의 소유자였고, 오케연주단의 주을온천 공연 때 박고송(朴孤松)을 찾아가 오케사의 입단을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하고 결국 1937년 태평레코드사에 채용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