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花江 썰매" (1940) 趙鳴岩 작사/ 宋熙善 작곡/ 노래 權明星 앨범/ 1940.10 오케레코드 SP 발매 OK-5010) 칼바람에 썰매는 간다 白雲色 벌판을 몰아치는 젊은이 情熱 버릴 곳 어데냐? 지난 밤은 牧丹江 술집 오늘은 松花江邊 얼어 터진 이 가슴 속에 뿌린 술이다~ 눈바람을 헤치고 간다 썰매는 떠난다 피가 끓는 젊은이 사랑 버릴 곳 어데냐? 興安嶺에 파묻힌 꽃은 새 봄을 기다려도 내 靑春은 追憶 속에 묻힌 가랑잎~ 얼음 江板 썰매는 간다 憮然한 松花江 저 하늘이 끝 닿은 곳은 시베리아다 웨카 술엔 醉할지라도 希望은 푸른 깃발 얼어터진 이 가슴 속에 몸부림 친다~ --------------------------------------- *웨카 술 : 워커 술 송화강 썰매 1940 권명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