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3/08/01 3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高麗樣. 馬尾裙, 上衣露出'… 시대의 '핫템' 된 고려·조선의 깜짝 패션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高麗樣. 馬尾裙, 上衣 露出'… 시대의 '핫템' 된 고려·조선의 깜짝 패션 경향신문ㅣ2023.08.01 05:00 수정 : 2023.08.01 09:36 ▲ 조선 후기 조선을 강타한 노출패션. 신윤복의 ‘전모를 쓴 여인’ 주인공은 짧은 저고리 차림에 풍성한 폭의 치마를 허리에서 질끈 묶었다. 끈으로 묶어 올린 치맛자락으로 인해 흰 속옷바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마치 모델이 속옷패션을 선보이며 런웨이를 걷고 있는 것 같다. 김홍도의 ‘우물가 여인’은 저고리 아래로 가슴을 드러낸채 옆의 남자에게 두레박으로 뜬 우물물을 건네주고 있는 여인을 그렸다. /간송미술문화재단·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고려양, 마미군(말총 속치마), 하후상박 노출패션…’. 최근 ‘한복과 갓 등 한국의 복식(..

흔적의 역사 2023.08.01

[고향노래] "고향설" (1942) - 백년설 노래

"故鄕雪" (1942) 趙鳴岩 작사, 李鳳龍 작곡 노래 白年雪 (앨범 1942년 오케레코드 발매 OK 31096 SP 백년설/ 고향설 ,경기 나그네) 한 송이 눈을 봐도 故鄕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故鄕 눈일세 깊은 밤 날러오는 눈송이 속에 故鄕을 불러보는 故鄕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예 떨어지는 눈도 故鄕 눈 뺨 우에 흩어지는 눈도 故鄕 눈 他官은 낯설어도 눈은 낯 익어 故鄕을 외여보는 故鄕을 외여보는 젊은 한숨아~ 이 놈을 붙잡어도 故鄕 냄새요 저 놈을 붙잡어도 故鄕 냄샐세 나리고 녹아가는 모란눈 속에 故鄕을 적셔보는 故鄕을 적셔보는 젊은 가슴아~ 고향설 1942 백년설 [추억의 가수] 1971년 백년설 노래 '고향설' 백년설 - 고향설/ 스타365 백년설 고향설3 고향설/ 백년설 (경북 성..

음악·애청곡 2023.08.01

[오늘의 신문만평] "학생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세상"

[오늘의 신문만평] "학생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 세상" (2023. 08. 01. 화)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학생의 금림자도 밟지 않는세상")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그 때는 몰랐다!! 이런 날이 올지를...)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시효 끝")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교권 추락") (국제신문 서상균의 그림창 "순살공법")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폭염에서 살아남기")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심종세트") (더리포트 이용호의 漫評直썰 "언제부터 시멘트색이 순 살색이었어?") (데일리안 D-시사만평 "다시 마스크가 보인다...코로나19 감염자 급증 무더위에 '에어컨' 탓인가?") (매일경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