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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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86회] MBC 2023-08-01 (화) 방송

[86회] 2023-08-01 조회수 2365 “옆에서 낯선 목소리가...” 김숙이 사연을 듣던 중 깜짝 놀란 사연은? ○ 사연1. ◼ 무덤을 욕보인 죄, “X을 잘라!” 그가 치르게 된 실수의 대가는? ◼ 한여름의 끔찍한 기억! 무심코 던진 작살 때문에, 인생도 작살날 뻔했다 두 친구와 함께 휴가를 떠난 현우는 새똥을 맞고, 작살을 던져 화풀이한다. 그런데 하필 작살이 날아가 꽂힌 곳이 누군가의 무덤! 그런데 그 이후로 현우에게 이상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게다가 끔찍한 소동을 벌인 후 홀연히 사라지고 마는데.... 한 달 뒤, 흉측한 몰골로 나타난 현우는 자신이 “벌을 받은 것 같다”며 악몽 같았던 지난 일들을 털어놓는다. 무덤에 작살을 꽂은 날부터 누군가 자신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무언가를 명령했..

★深夜怪談會 2023.07.31

[불후의 명곡] "연락선은 떠난다" (1937) - 장세정 노래

(관부 연락선) "連絡船은 떠난다" (1937) 朴英鎬(處女林) 작시/ 金松奎(金海松) 작 편곡/ 노래 張世貞 (앨범/ 1937년 오케레코드 발매 OK 1959 A/B SP 連絡船은 떠난다) 雙鼓動 울어울어 連絡船은 떠난다 잘 가소 잘 있소 눈물 젖은 손手巾 眞情코 당신만을 眞情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생키면서 떠나갑니다~ (아이 울지마세요) 울지를 말어요~ 波濤는 출렁출렁 連絡船은 떠난다 情든 님 껴안고 목을 놓아 웁니다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생키면서 떠나갑니다~ (아이 울지마세요) 울지를 말어요~ 바람은 살랑살랑 連絡船은 떠난다 뱃머리 부딪는 안타까운 조각달 언제나 任者만을 언제나 任者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덧없이 指向 없이 떠나갑니다~ (아이 울지마세요) ..

음악·애청곡 2023.07.31

[오늘의 신문만평] "그 때는 몰랐다!! 이런 날이 올지를 ..."

[오늘의 신문만평] "그 때는 몰랐다!! 이런 날이 올지를 ..." (2023. 07. 31. 월)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그 때는 몰랐다!! 이런 날이 올지를...")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총선 천지창조")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왕의 남자2")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아이러니...") (국제신문 신상균의 그림창 "신 MB시대") (굿모닝충청 이렇게 말했다 서러백작가 "권선택 전 대전시장, 이번만큼은 놓치지 않겠다")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삼총사") (더리포트 이용호의 漫評直썰 "정치인 출신, 전멸...") (딴지일보 딴지만평 by zziziree "레지스탕스 R.I.P. 붕장어 열사, 새우 열사") (딴지일보 딴지..

[추억의 가요] "부두 아가씨" (1970) - 김부자 노래

"埠頭 아가씨" (1970) 정주희 작사/ 정주희 작곡/ 노래 김부자 (앨범/ 1970년 성음제작소 SEL-1-745, 오아시스레코드 발매 남국인 정주희 작곡집) 情든 님 떠날 때 離別이 서러워 멀어진 連絡船을 바라보면서 安寧을 빌어주며 눈물흘리는 埠頭의 검은 머리 아가씨~ 저 멀리 사라져간 뱃길을 따라 갈매기만 짝을 지어 날고 있는데 아~ 아아 아 아~ 쓸쓸하게 돌아서는 埠頭의 아가씨~ 情든 님 보내고 너무나 서러워 쓰라린 이 마음을 달래가면서 安寧을 빌어주며 눈물을 참는 埠頭의 검은 머리 아가씨~ 저 멀리 아득한 水平線 따라 흰 구름만 뭉게뭉게 피어 있는데 아~ 아아 아 아~ 쓸쓸하게 돌아서는 埠頭의 아가씨~ 부두 아가씨 1970 김부자

음악·애청곡 2023.07.30

[영화음악] "사랑은 위대한 것" 1976 (원곡 Love Story) - 이성애 노래

"사랑은 偉大한 것" 1976 (원곡 Love Story) 신동훈 역사/ 여대영 편곡/ 노래 이성애 (앨범/ 1976년 지구레코드 발매 LS-1201103 이성애 골든힛트앨범 Vol.3 기다려야지) 너무나 고운 우리들의 사랑의 짧은 歷史를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할까요? 사랑이 얼마나 偉大한 것인지 아시나요? 처음 본 瞬間 虛傳한 나의 마음이 밝아졌네 다신 이런 사랑이 없으리라 그인 나의 人生의 보람이었네 가슴 속에~ 가슴 속에 피어나는 꿈 永遠토록 아름다워라 어디서나 그대 사랑 잊을 수 없으리 그대와 있을 땐 그 언제나 손을 잡으려고 했었지 서로 같이~ 너무나 고운 우리들의 사랑의 짧은 歷史를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할까요? 사랑이 얼마나 偉大한 것인지 아시나요? 사랑을 하면 歲月도 같이 머물러 있어라 하늘의..

음악·애청곡 2023.07.30

[지구 온난화] 녹아내린 빙하, 1986년 실종된 등반가 드러냈다... 지구 온난화의 단면

녹아내린 빙하, 1986년 실종된 등반가 드러냈다... 지구 온난화의 단면 조선닷컴ㅣ이혜진기자 2023.07.30. 00:05 업데이트 2023.07.30. 00:10 ▲ 이달 초 스위스 테오둘 빙하에서 발견된 실종된 독일 등반가의 등산화. /로이터 연합뉴스 기후 변화로 알프스 빙하가 급속도로 녹으며 과거 눈 속에 파묻힌 사고의 흔적들이 종종 드러나곤 한다. 이달 초엔 스위스 유명한 봉우리 마터호른 근처 빙하를 지나던 등반가들의 눈에 사람의 유해가 발견됐다. 37년 전 실종된 산악인의 시신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28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 시신은 이달 초 스위스 체어마트 위 테오둘 빙하를 지나던 등반가들이 발견했다. 이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등산화와 아이젠도 얼음 밖으로 드러나 있..

[희귀가요] "비오는 밤" (1932) - 김선초 노래

"비오는 밤" (1932) 鶴秀峰 作詩 作曲/ 仁木他喜雄 編曲/ 노래 金仙草 (앨범/ 1932년 콜럼비아레코드 발매 C.40327 SP 비오는 밤 / 돌녀주서요 그마음) 오는 저 비에 젖어서 저무누나 아스팔드 燦爛한 五色 네온 깃드른 아로사겨 고개 흘른 이 이 가슴 찾아온 지나간 그 옛날에 그리운 꿈아~ 追憶 어래인 窓門에 가는 비는 흩뿌리는데 이 밤에 매살스런 그대를 生覺하니 흘러오누나 애달픈 저 曲調여 凄凉한 短歌 체진 아득~ 비오는 밤 1932 김선초

음악·애청곡 2023.07.30

[추억의 가요] "이별의 두 글자" (1970) - 원기 노래

"離別의 두 글자" (1970) 황우루 작사/ 임석호 작곡/ 노래 원기 (앨범/ 1970년 5월 그랜드레코드 발매 GH-00007 최신 유행가요편 VOL.1 황우루 작사 작곡집) 離別의 두 글자를 누가 지었나? 이토록 그리움이 사무치는데 사나이 이 가슴을 파헤쳐 놓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간 곳이 없네~ 그 옛날 불태웠던 사랑의 뜨거운 情 지금은 싸늘하게~ 모두가 그 모두가 歲月 따라 식어 버렸네~ 離別의 두 글자가 하도 서러워 가슴을 치며 우는 사나이 마음 목메인 이 설움을 달랠 길 없어 사랑이란 두 글자만 적어 봅니다~ 뜨겁게 사랑하고 차겁게 떠난 그 님 지금은 어느 곳에~ 그 무슨 事緣 안고 事緣 안고 살고 있을까? 이별의 두 글자 1970 원기

음악·애청곡 2023.07.29

[신민요] "춘풍곡" (1942) - 이화자 노래

"春風曲" (1942) 趙鳴岩 작사/ 李鳳龍 작편곡/ 노래 李花子 (앨범/ 1942년 4월 오케레코드 발매 OK-31098 SP 薔薇와 暴風, 春風曲) 草木이 푸르러서 봄철인가요? 진달래가 붉어서 봄철인가요? 蔚珍 三陟 머나 먼 길 떠난 金道令 보내 주신 片紙 속에 봄이 왔구려~ 江 나루 얼음 풀려 봄철인가요? 疊疊 山에 눈 녹아 봄철인가요? 낮에 울고 밤에 우는 노랑 鶯鵡 새 내 가슴에 새가 울어 봄이 왔구려~ 限死코 일러 보낸 金道令님은 蔚珍 三陟 먼 길에 感氣를 앓나? 온다 간다 片紙만은 믿을 길 없어 花朝月夕 기다리는 봄이 왔구려~ 춘풍곡 1942 이화자

음악·애청곡 2023.07.29

[추억의 가요] "생 각" (1973) - 이성애 노래

"생 각" (1973) 金甲春 작사/ 金甲春 작곡/ 노래 李成愛 (앨범/ 1973.08.27 오아시스레코드 발매 OL-1388 이성애 디럭스 앨범)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그려 본 그림 내가 좋아하던 그 님의 얼굴~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적어 본 글자 내가 불러 보던 그 님의 이름~ 사랑스러운 아~ 그 모습 언제~ 다시~ 만나 볼 수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적어 본 숫자 내가 기다려 본 그 님과의 약속~ 사랑스러운 아~ 그 모습 언제~ 다시~ 만나 볼 수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적어 본 숫자 내가 기다려 본 그 님과의 약속~ 생각 1973 이성애

음악·애청곡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