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2024-10-13 조회수 1077 스튜디오까지 HEAVEN으로 만든 ‘국보급 냉미녀’ 태연, 심괴를 향한 도발?! “심야괴담회 수위, 내가 보기엔 조금 약하다.” ○ 사연 1. ■ "난… 단발머리인데…?" 할머니 댁에 갔다 머리가 허리까지 길어진 내 모습을 마주한 희수(가명).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여름방학마다 시골 친할머니 댁에서 지냈던 단발머리 소녀 희수(가명). 어느 날, 희수는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바로 바닷가 가는 길목에 사는 사나운 들개 무리가 '파란 대문 집'만 지나면 더 이상 쫓아오지 못한다는 것. 그런데 이상한 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항상 따뜻하게 희수를 반겨줬던 동네 어른들이 하나둘 사라지더니… 옆집 사는 정근 삼촌마저 굴을 따러 갔다 싸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