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秋·尹 갈등, 盧라면 틀림없이 직접 만나 뭐라 했을 것" 중앙일보ㅣ심새롬 입력 2020.12.06. 05:01 수정 2020.12.06. 06:41 댓글 906개 □ 이광재(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간 『노무현이 옳았다』를 “정책을 강조하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책 제목으로 ‘(너는) 정치하십시오, (나는) 정책 하겠습니다’ 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책 출간에 쏠린 시선은 저자 의도와 반대로 이광재표 정책보다 그의 정치적 행보에 집중돼있다. 이재명·이낙연 양강 구도에 기시감을 느끼는 여권에서 ‘제3 후보론’이 나오고 있어서다. 최근 홍영표 의원은 이 의원을 잠재적 제3후보 중 한명으로 거론했다. 이 의원은 “나는 자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꿈을 함께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