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의 역사] '혐한파' 소동파를 짝사랑한 고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혐한파' 소동파를 짝사랑한 고려 경향신문ㅣ2014.01.28 11:41 수정 : 2014.01.28 11:43 ▲ 쓰촨성 메이산현에 있던 소동파의 석조좌상. 고려문인들이 그토록 사랑했던 소동파는 실은 극도로 고려를 미워한 ‘혐한파’였다. /경향신문 자료 . “(소)동파의 문장은 금은보화.. 흔적의 역사 2019.12.25
[흔적의 역사] '왕따' 임금 정종의 하소연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왕따' 임금 정종의 하소연 경향신문ㅣ2014.01.14 15:08 ▲ 조선의 임금 가운데 유일하게 개성에 떨어져있는 정종과 그 부인 정안왕후릉인 후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도 빠져있다. ‘조선왕릉’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2009년 조선을 다스린 왕.. 흔적의 역사 2019.12.25
[흔적의 역사] 고려시대 '전설의 스타강사'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려시대 '전설의 스타강사' 경향신문ㅣ2013.12.31 13:22 ▲ 단원 김홍도의 <평생도병> 중 ‘삼일유가’ 장면. 과거에서 장원급제한 이가 어사화를 꽂은채 3일간 거리를 돌아다니며 축하행사를 치르는 모습을 담았다. /국립중앙박물관 . “이 노인은 비록 벼슬을 .. 흔적의 역사 2019.12.25
[흔적의 역사] 석굴암 '부실공사'는 적당주의의 원조?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석굴암 '부실공사'는 적당주의의 원조? 경향신문ㅣ2013.12.17 10:48 수정 : 2013.12.17 10:49 ▲ 1930년대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석굴암 천개석 문양. Y자 형태로 3갈래 나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석굴암 창건신화에 따르면 공사도중 세조각 난 것을 그대로 마무리했다.. 흔적의 역사 2019.12.24
[흔적의 역사] 조선의 '술주정' 백태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조선의 '술주정' 백태 경향신문ㅣ2013.12.03 11:15 ▲ 혜원 신윤복의 <유곽쟁웅>. 유흥업소 기생을 차지하기 위한 남성들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장면을 그린 것이다. 갓과 양태가 벗어지도록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가운데 웃통 벗고 있는 수염난 이가 승리자이다. .. 흔적의 역사 2019.12.24
[흔적의 역사] 무즙파와 창칼파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무즙派와 창칼派 경향신문ㅣ2013.11.19 13:42 수정 : 2013.11.19 18:37 ▲ 1964년 12월 7일 치른 서울시내 전기 중학교 입시 자연 18번 문제. 엿을 만들 때 엿기름 대신 넣어도 되는 것을 묻고 있다. 정답은 디아스타제였지만 무즙도 맞는 것으로 처리돼 이른바 무즙파동이 일었.. 흔적의 역사 2019.12.24
[흔적의 역사] 'ㅇ종'보다 'ㅇ조', 느낌 아니까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ㅇ宗'보다 'ㅇ祖', 느낌 아니까 경향신문ㅣ2013.11.05 10:15 수정 : 2013.11.05 18:32 ▲ 1683년(숙종9년) 태조 이성게에게 ‘정의광덕’이라는 시호를 추가로 올리면서 제작한 어보.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와 돌아가신 뒤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 등을 새겼는.. 흔적의 역사 2019.12.24
[흔적의 역사] 여자의 개미허리, 긴 머리를 탐한 까닭은?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여자의 개미허리, 긴 머리를 탐한 까닭은? 경향신문ㅣ2013.10.22 14:14 ▲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개미 허리와 긴 머리는 예부터 모든 남녀의 로망이었다. 가는 허리가 유행된 것은 이미 2500년 전의 일이다. 긴 머리를 갖지 못한 여인들은 가발이라도 얹어야 미인 .. 흔적의 역사 2019.12.24
[흔적의 역사] '막말, 항명, 풍문' 탄핵도 허하라!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막말, 항명, 풍문' 탄핵도 허하라! 경향신문ㅣ2013.09.24 10:21 수정 : 2013.09.24 10:56 ▲ 임금의 잘못을 간언하는 사간원 관리들의 친목모임을 그린 <미원계회도>(보물868호). 1540년 열린 이 계모임에는 이황, 유인숙, 이명기, 나세찬, 이영현 등이 참석했고 성세창의 .. 흔적의 역사 2019.12.24
[흔적의 역사] '한마디 농담'으로 건국된 나라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한마디 농담'으로 건국된 나라 경향신문ㅣ2013.09.10 13:58 수정 : 2013.09.10 17:44 ▲ 춘추시대 진나라 제후의 청동궤짝과 명문. 춘추 5패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했던 진나라는 주나라 천자의 농담 한마디 덕분에 건국됐다. (출처:인성핑의 <신권의 일천년 (2) 상 주시대&g.. 흔적의 역사 2019.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