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풍자한 미술 작품, 충북문화재단 직원이 파쇄... "실수였다" 충북인뉴스ㅣ최현주 2023. 7. 27. 09:57 ▲ '서미동 사람들의 이야기' 전시 예정이었던 이승곤 작가의 '똥바다' ⓒ 충북인뉴스 충북문화관 학예사가 '똥바다' 파손... 이승곤 작가 "의도성 없다 판단, 기관장에 사과 요구" 충북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전시 예정이었던 작품이 학예사에 의해 파쇄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훼손된 작품이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내용이어서 일각에선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재단 측은 '직원 실수'라고 해명했다. 현재 충북문화관 내 숲속갤러리에서는 '서미동 사람들의 이야기'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원대학교 미술과 동문회가 주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