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3/07/29 6

[추억의 가요] "이별의 두 글자" (1970) - 원기 노래

"離別의 두 글자" (1970) 황우루 작사/ 임석호 작곡/ 노래 원기 (앨범/ 1970년 5월 그랜드레코드 발매 GH-00007 최신 유행가요편 VOL.1 황우루 작사 작곡집) 離別의 두 글자를 누가 지었나? 이토록 그리움이 사무치는데 사나이 이 가슴을 파헤쳐 놓고 사랑이란 두 글자는 간 곳이 없네~ 그 옛날 불태웠던 사랑의 뜨거운 情 지금은 싸늘하게~ 모두가 그 모두가 歲月 따라 식어 버렸네~ 離別의 두 글자가 하도 서러워 가슴을 치며 우는 사나이 마음 목메인 이 설움을 달랠 길 없어 사랑이란 두 글자만 적어 봅니다~ 뜨겁게 사랑하고 차겁게 떠난 그 님 지금은 어느 곳에~ 그 무슨 事緣 안고 事緣 안고 살고 있을까? 이별의 두 글자 1970 원기

음악·애청곡 2023.07.29

[신민요] "춘풍곡" (1942) - 이화자 노래

"春風曲" (1942) 趙鳴岩 작사/ 李鳳龍 작편곡/ 노래 李花子 (앨범/ 1942년 4월 오케레코드 발매 OK-31098 SP 薔薇와 暴風, 春風曲) 草木이 푸르러서 봄철인가요? 진달래가 붉어서 봄철인가요? 蔚珍 三陟 머나 먼 길 떠난 金道令 보내 주신 片紙 속에 봄이 왔구려~ 江 나루 얼음 풀려 봄철인가요? 疊疊 山에 눈 녹아 봄철인가요? 낮에 울고 밤에 우는 노랑 鶯鵡 새 내 가슴에 새가 울어 봄이 왔구려~ 限死코 일러 보낸 金道令님은 蔚珍 三陟 먼 길에 感氣를 앓나? 온다 간다 片紙만은 믿을 길 없어 花朝月夕 기다리는 봄이 왔구려~ 춘풍곡 1942 이화자

음악·애청곡 2023.07.29

[추억의 가요] "생 각" (1973) - 이성애 노래

"생 각" (1973) 金甲春 작사/ 金甲春 작곡/ 노래 李成愛 (앨범/ 1973.08.27 오아시스레코드 발매 OL-1388 이성애 디럭스 앨범)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그려 본 그림 내가 좋아하던 그 님의 얼굴~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적어 본 글자 내가 불러 보던 그 님의 이름~ 사랑스러운 아~ 그 모습 언제~ 다시~ 만나 볼 수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적어 본 숫자 내가 기다려 본 그 님과의 약속~ 사랑스러운 아~ 그 모습 언제~ 다시~ 만나 볼 수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종이 위에 적어 본 숫자 내가 기다려 본 그 님과의 약속~ 생각 1973 이성애

음악·애청곡 2023.07.29

[추억의 가요] "영일만 뱃사공" (1966) - 최갑석 노래

"迎日灣 뱃사공" (1966) 남천인 작사/ 이정화 작곡/ 노래 최갑석 (앨범/ 1966년 프린스레코드 발매 PL-12009 흘러 간 그리운 노래) 兄山江 물 우에 달빛이 흐른다 靑陶岩 갈매기야 밤 새워 왜 우느냐? 어미를 잃었느냐 길을 잃었나? 아아 아~ 구슬픈 너의 울음 소리 구슬픈 너 울음 소리에 가슴 아프다~ 迎日灣 海岸에 등불이 凄凉타 돛 없는 조각배는 어데로 흘러가나? 옛님이 그리우냐 너를 찾더냐? 아아 아~ 구슬픈 뱃노래 소리 구슬픈 뱃노래 소리에 밤이 흐른다~ 영일만 뱃사공 1966 최갑석

음악·애청곡 2023.07.29

[추억의 가요] 촉석루의 하룻밤 - 손인호 노래

"矗石樓의 하룻밤" 손로원 작사/ 이재호 작곡/ 노래 손인호 하룻밤 울고 갈 길 내 어이 왔든고? 기둥 없는 柱礎돌만 달빛 속에 우는구나 허물어진 矗石樓에 나만 홀로 앉아서 그 옛임을 불러보는 고달픈 길손인가? 하룻밤 울고 갈 길 내 어이 왔든고? 飛鳳山도 옛 山이요 白沙場도 如前한데 恨 많은 歷史 지녀 흘러가는 南江아 너만은 알아주리 피맺힌 이 心事를~ One Night in Chokseoknoo (촉석루의 하룻밤) ♣️손인호- 촉석루의 하룻밤 (진주 93) 촉석루의 하룻밤 [원곡:손인호]- 석사랑 촉석루의 하룻밤 - 손인호

음악·애청곡 2023.07.29

[신민요] "은어 알 處女" (1939) - 미스코리아 노래

"銀魚 알 處女" (1939) 處女林 작시/ 全基玹 작곡/ 노래 미스코리아 (앨범/ 1939년 태평레코드 발매 C8611 SP 杜鵑花 사랑 / 銀魚알 處女) 新浦나 바다 白沙場에 돌묵 알 따는 아가씨야 알에 알알을 고르고 골나서 염은 놈으로 나를 주고서 안 줄테거던 고만 두어라 안 줄테거던 고만 두어라 헤 헤~ 응 응 뺑그르르르 아 도라슬 게 무엇 잇나? 鳥川 美湖川 나린 물에 薄荷酒 거르는 아가씨야 盞에 잔 盞을 박구고 박궈서 확끈한 놈으로 한 盞 주고서 안 줄테거던 고만 두어라 안 줄테거던 고만 두어라 헤 헤~ 응 응 뺑그르르르 아 도라슬 게 무엇 잇나? 濟州나 朝天浦 저문 날에 양태를 트는 아가씨야 中折帽子 도리우찌 다 제처버리고 새로 튼 양태를 하나 주고서 안 줄테거던 고만 두어라 안 줄테거던 고..

음악·애청곡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