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3/07/13 7

[추억의 가요] "대동강의 추억" (1970) - 문일화 노래

"大同江의 追憶" (1970) 양원배 작사/ 문일화 작곡/ 노래 문일화 (앨범/ 1970년 10월 아세아레코드사 발매) 大同江 기슭에 보트를 타며 그대와 속삭이던 옛 追憶 새롭다 綾羅島 기슭이냐 半月거리냐? 大同江 옛 追憶이 다시금 새롭다 다시금 그립다~ 大同門 밑에서 보트를 타며 봄바람 휘날리던 大同江에서 乙密臺 바라보며 羊角島 보며 그대와 속삭이던 옛 追憶 새로운 平壤의 大同江~ 문일화- 대동강의 추억/ 스타365 대동강의 추억 - 문일화 1970

음악·애청곡 2023.07.13

[어머니 노래] "내 고향" (1942) - 백년설 노래

"내 故鄕" (1942) 趙鳴岩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白年雪 嶺 끝에 구름 돌고 구름 끝에 해가 져서 진달래 얼싸 안고 故鄕 길을 돌아오니 硏子방아 도는구나 硏子방아 도는구나 어머님 치마폭에 어머님 치마폭에 人事 없이 안겼네~ 손 잡고 웃는 얼굴 기쁜 눈물 적시면서 내 아들 잘 왔느냐? 눈으로만 말씀할 제 가슴만이 뛰는구나 가슴만이 뛰는구나 어머님 머리 우에 어머님 머리 우에 꽃 하나를 꽂았소~ 燈盞에 불을 켜니 내 冊床이 如前하다 씀바귀 나물 무친 저녁 床을 받고 보니 눈시울이 뜨겁구나 눈시울이 뜨겁구나 幸福에 목이 메어 幸福에 목이 메어 물을 먼저 마셨네~ 백년설 - 내고향 (1942년작) 가사첨부

음악·애청곡 2023.07.13

[희귀가요] "더벅머리 과거" (1942) - 백년설 노래

"더벅머리 過去" (1942) 김다인 작사/ 박시춘 작곡/ 노래 백년설 過去事 못 생겼소 過去事 못 생겼소 黃昏이 꽃 노을이 川邊에 나린~ 광교 (廣橋)에 걸터 앉아 울었소 소리쳤소 철없는 더벅머리 서글픈 過去事다 못 생긴 過去事다~ 過去事 어리석소 過去事 어리석소 이슬이 밤 안개가 鐘路에 나린~ 로타리에 걸터 앉아 웃었소 껄껄댔소 恨 많은 더벅머리 외로운 過去事다 고달픈 過去事다~ 過去事 잊어야지 過去事 잊어야지 落葉이 수박 燈이 흐르는 골목~ 이 골목 저 골목을 헤맸소 더듬었소 철없는 더벅머리 버리자 골목大將 버리자 더벅머리~ ◆ 서울 광교(廣橋)는 정월 대보름날 밤에 다리를 밟으면 한 해의 다릿병을 면하게 해준다는 다리밟기 장소로도 유명했다. 이날은 종각에서 보신각 종소리를 들은 다음 가까운 광교와..

음악·애청곡 2023.07.13

[희귀가요] "백만 원이 생긴다면" (1937) - 김정구 장세정 듀엣

"百萬 圓이 생긴다면" (1937) 남초영 작사/ 양상포 작곡/ 노래 김정구 장세정 듀엣 萬若에 百萬 圓이 생긴다며는 金 비녀 寶石 반지 하나 살테야 음~ 그리고 飛行機도 한 대 사 놓지! 하늘 空中 높이 떠~ 빙글빙글 돌아서~ 아서라 百萬 圓에 꿈을 꾸다가 靑春의 인 함박을 뒤집어 쓰겠오~ 萬若에 百萬 圓이 생긴다며는 그란드 피아노도 한 대 살테야 음~ 요것이 慾心이란 不汗黨이야! 안 사주면 난 싫어~ 울기는 또 왜 울어? 이것 참 야단났군 百萬 圓 꿈에 夫婦間 家庭大戰 破綻이 되겠오~ 萬若에 百萬 圓이 생긴다며는 人造絹 치마 赤衫 해 입을테야 음~ 남은 건 막걸리나 죄다 삽시다! 그건 사서 뭘 해요? 두고 먹지 무얼 해! 아서라 虛소리에 虛꿈 꾸다가 보리밥 비지찌개 다..

음악·애청곡 2023.07.13

[추억의 가요] "추억의 두만강" (1939) - 송달협 노래

(두만강 도문철교와 건너편 도문시 전경 1930년대) "追憶의 豆滿江" (1939) 이부풍 작사/ 문호월 작곡/ 노래 송달협 白楊나무 우거진 그늘 아래서 豆滿江 물결 소리 너와 함께 들으며 손길을 마주잡던 그 옛날 그 옛날 그러나 어이하랴 豆滿江아 나 혼자 너를 찾아서 목메어 운다~ 흘러가면 어데냐 豆滿江이여 그제나 오늘이나 너는 變치 않건만 江邊에 속삭이던 그 사랑 그 사랑 어이타 이렇듯이 깨졌느냐? 나루에 풀을 깔고 쓰러져 운다~ 추억의 두만강 1939 송달협 (1917-1955)

음악·애청곡 2023.07.13

[북한] “어제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김정은 현지 지도

북 “어제 ICBM 화성-18형 시험발사”… 김정은 현지 지도 KBSㅣ최혜림 입력 2023. 7. 13. 09:16 [앵커] 어제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이 고체연료를 사용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8형이라고 북한 매체가 확인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직접 현지 지도에 나섰습니다. 최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기관지 노동신문 등 관영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화성-18형을 어제 시험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이 "최대 정점고도 6천648km까지 상승해 거리 1천1km를 74분 51초 간 비행하다 동해 공해상 목표 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체들은 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이 담긴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오늘의 신문만평] "문정권 노선 지우기"

[오늘의 신문만평] "문정권 노선 지우기" (2023. 07. 13. 목)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문정권 노선 지우기")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백지화")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눈하나 깜짝 않는 권력, 그들의 믿는 구석")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마이너스") (더리포트 이용호의 漫評直썰 "최종시한 임박")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화백) (매일신문 매일희평 "우리 민족끼리 신봉자들에겐 청천벽력 호칭")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선진 자유국가")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성터치) (아시아경제 오성수의 툰 "명낙 비공개 회동") (오마이뉴스 만평 김완직가 "아직 그곳엔") (울산매일 만평 배호의 그림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