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불시착"… 태영호가 생생히 그린 '월북 미군'의 앞날 한국경제 이슬기 기자 2023.07.19 13:15 수정2023.07.19 13:15 ▲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후회해도 의사 확인할 방법 없어" "구금 생활 시작돼 미칠 지경일 것"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 중이던 미군 장병이 고의로 무단 월북한 가운데, 북한 외교관 출신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부터 '지옥의 불시착'이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이유로 (미군 장병이) 월북했는지 알 수 없으나 며칠 지나면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이라며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던 사람이 북한에 관광객으로 들어가도 며칠이면 지나친 통제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