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港口마다 괄세드라" (1938 원곡) 趙鳴岩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南仁樹 (앨범/ 1938년 오케레코드 발매) 港口마다 女子도 많드라 港口마다 술집도 많드라 허건만 허건만 못난 이내 靑春 어리석은 나 한테는 간데 족족 無情트라 괄세드라~ 港口마다 웃음도 많드라 港口마다 눈물도 많드라 허건만 허건만 시들한 世上에 혼자 사는 나 한테는 간데 족족 슬프드라 외롭드라~ 항구마다 괄세드라 1938 남인수 (조명암 원곡) >남인수 -항구마다 괄세드라 1938년 (반야월 개사곡) 남인수-항구마다 괄세드라 1938년(반야월 개사곡)

"청노새 嘆息" (1938 원곡) 趙鳴岩 작사/ 孫牧人 작곡/ 노래 南仁樹 (앨범/ 1938년 오케레코드 발매) 어서 가자 노새야 어서 가자 노새야 안개 낀 地平線 달려가자 노새야 음~ 음~ 이 마을 저 마을에 푸른 煙氣만 아~ 애달픈 嘆息처럼 솟아오른다~ 울고 남은 눈물아 울고 남은 눈물아 마즈막 離別에 풀어져라 풀어져~ 음~ 음~ 노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물어 아~ 들판에 思慕친다 먼데 鐘소래~ 타고 남은 사랑아 타고 남은 사랑아 고달픈 流浪에 스러져라 스러져 음~ 음~ 피어린 가슴 속에 눈물을 싣고 아~ 조각달 바라보며 울고 또 운다~ --------------------------------------------------------------------------------------------..

"鄕愁" (1938) 姜海人 작사/ 楊相浦 작곡/ 노래 南仁樹와 張世貞(듀엣) (앨범/ 1938년 2월 오케레코드 발매 SP12093) 夕陽은 날 부르고 마음은 달리노라 故鄕아 어데메뇨? 눈물 속에 어리네 歲月은 흘러 이 맘은 늙어졌노라 그리운 故鄕 님이여 그리운 故鄕 동무여~ 바람 찬 고개에는 빗 발도 險하온데 고달픈 나그네 몸 어나 곳에 멈추랴? 떠도는 꿈이 그리워 가고 싶어요 그리운 故鄕 오빠여 그리운 故鄕 아우여~ 荒野에 해가 지면 落照를 베개 삼고 달리는 꿈길 우에 눈물조차 어리네 노래 부르든 그 時節 안 오려느냐? 그리운 故鄕 山이여 그리운 故鄕 바다여~ 향수/ Nostalgia 1938 남인수 장세정/Se-jung Jang 남인수.장세정- 향수 1938년 향수 1952 남인수 [Old K-p..

"長箭 바닷가" (1938) 金振門 작사/ 朴是春 작편곡/ 노래 南仁樹 張世貞(듀엣) (앨범/ 1938년 3월 오케 레코드 발매) 이 몸은 바람 따라 흐르는 身世 물 우에 天方地軸 떠도는 身世 故鄕을 떠나온 지 몇몇 해련고? 아~ 꿈에도 가고 싶은 長箭 바닷가~ 검푸른 저 바다에 물결이 이네 아낙네 가슴에도 물결이 이네 男便을 멀리 보낸 젊은 아낙네 아~ 애태며 기다리는 長箭 바닷가~ 故鄕을 떠나올 때 뱃전을 잡고 잘 다녀오라 하며 울던 그 模樣 浦口는 안개 속에 아득하건만 아~ 그 模樣 아리아리 눈에 어린다~ 우리님 떠나실 때 남기신 말씀 나리꽃 필 때면은 오시마드니 나리꽃 피고 진지 몇몇 해던고? 아~ 떠난 님 消息조차 알 길도 없네~ 흰 돛배 들고나는 長箭 바닷가 뱃머리 뜰 때마다 離別도 많다 에 ..

"눈물의 延坪島" (1964) 김문웅(강남풍) 작사/ 김부해 작곡/ 노래 최숙자 (앨범/ 1964 신세기 레코드 SLB10408 최숙자 힛트앨범 No.2) 조기를 담뿍 잡아 旗幅을 올리고 온다던 그 배는 어이하여 아니 오나? 水平線 바라보며 그 이름 부르면 갈매기도 우는구나 눈물의 延坪島~ 颱風이 怨讐더냐? 恨 많은 사라號 黃泉 간 그 얼굴 언제 다시 만나보리? 해 저문 白沙場에 그 모습 그리면 燈臺불만 깜박이네 눈물의 延坪島~ 눈물의 연평도 1964 최숙자 공유 44위 눈물의 연평도 - 최숙자 최숙자,1964

"沿岸埠頭" (1979) 조은파 작사/ 안치행 작곡/ 노래 김트리오 어쩌다 한번 오는 저 배는 무슨 事緣 싣고 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埠頭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沿岸埠頭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波濤가 울고 배 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 속에 가물가물 情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沿岸埠頭 외로운 불빛 홀로 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沿岸埠頭 떠나는 배야~ ----------------------------------------------------------------------------------------------------------------- ◆ 김 트리오는 김파, 김단, 김선 삼 남매로 구성..

"어머나" (2003) 윤명선 작사 작곡/ 노래 장윤정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女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안 돼요 왜 이래요? 묻지 말아요 더 이상 내게 願하시면 안 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 되어 모른 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小說 속에 映畵 속에 멋진 主人公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 봐요 당신 위해서라면~ 다 줄게요~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女子의 마음은 바람입니다 안 돼요 왜 이래요? 잡지 말아요 더 이상 내게 오시면 안 돼요 오늘 처음 만난 당신이지만 내 사랑인걸요 헤어지면 남이 되어 모른 척하겠지만 좋아해요 사랑해요 거짓말처럼 당신을 사랑해요 小說 속에 映畵 속에 멋진 主人公은 아니지만 괜찮아요 말해 ..

"人生길" (2022) 작사 조윤섭/ 작곡 김범룡/ 노래 김범룡 (앨범/ 2022년 5월 김범룡 9집 발매) 울퉁불퉁 시골길 구불구불 고갯길 가다가 돌아서는 막다른 골목길 돌고도는 이 世上 事緣 많은 내 人生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 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 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慾心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기를, 어렵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 가슴 아픈 사람들 모두가 함께 놀다가는 人生이라네~ 시끄러운 市場길 香氣로운 꽃길 답답하고 답답한 꽉 막힌 서울길 돌고도는 이 世上 事緣 많은 내 人生 오늘도 홀로 외로이 간다 아 하~ 마음 하나 못 비우고 아 하~ 한치 앞도 모르면서 왜 이리 근심으로 사는가? 慾心내지 않기를, 미워하지 않기를, 서두르지 않..

티스토리에 오신 걸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글은 비공개로 작성돼 있습니다. '편집'으로 내용을 바꾸시거나, 삭제 후 '새 글을 작성'하셔도 됩니다. 글 뿐만 아니라 블로그의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블로그관리'를 확인해보세요.

"바람 바람 바람" (1985) 작사 김범룡/ 작곡 김범룡/ 노래 김범룡 (앨범/ 1985년 김범룡 1집) (1985년 KBS 가요톱텐 6월26일, 8월28일~9월25일, 5주연속 1위) 문 밖엔 귀뚜라미 울고 산새들 지저귀는데 내님은 오시지는 않고 어둠만이 짙어가네 내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왔다가 사라지는 바람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 날 울려 놓고 가는 바람~ 窓가에 우두커니 앉아 어두운 窓 밖 바라보면 힘없는 내 손 잡아주며 님은 곧 오실 것 같아 저 멀리엔 교회 종소리 귓가에 들려오는데 언제 님은 오시려나? 바람만 휭하니 부네 내님은 바람이련가? 스치고 지나가는 바람 오늘도 잠 못 이루고 어둠 속에 잠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