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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한국, 드라마 같은 16강 진출"…외신도 주목

[월드컵] "한국, 드라마 같은 16강 진출"…외신도 주목 연합뉴스ㅣ최재서입력 2022. 12. 3. 08:12 BBC "나쁜 스타트 이겨내고 '해피엔딩' 거둬" 로이터 "손흥민, 2002년 월드컵 정신 소환" ▲ 16강 진출에 환호하는 손흥민 (알라이얀=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손흥민이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동료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2022.12.3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3일 한국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고 16강에 오르자 외신들도 "드라마틱한 승리"라며 주목하고 있..

스포츠 2022.12.03

[희귀가요] "북방소식" (1937) - 김인숙 노래

"北方消息" (1937) 異河潤 작사/ 大村能章(오무라 노부히로) 작곡/ 노래 金仁淑 (앨범/ 1937.01 콜럼비아레코드 발매 C-40744) 아아~ 아아 아아 아~ 외로워 오늘 밤도 잠 못자는 내 身世~ 머나 먼 北方으로 오오오 오~ 오오~ 가신 님이 그립습니다~ 아아~ 아아 아아 아~ 가실 때 손목 잡고 남겨 두신 그 言約~ 눈물을 흘리면서 오오오 오~ 오오~ 기다리는 이 몸이외다~ 아아~ 아아 아아 아~ 기러기 철이 되면 오고가고 하건만~ 한번 간 우리 님은 오오오 오~ 오오~ 消息조차 아득합니다~ ◆ 김인숙 1920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서 출생한 권번가수입니다. 어렸을 때 노래를 잘 불러 꾀꼴새로 불리웠으며, 초기 경성방송국에 출연하여 경성잡가 등을 방송하였고, 1930~40년대 컬럼비아 ..

음악·애청곡 2022.12.02

[오늘의 신문만평] "저 화상만 보면 킹받아서..."

[오늘의 신문만평] "저 화상만 보면 킹받아서..." (2022. 12. 02. 금)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취약층에 더욱 혹독한 겨울... 윈터 이즈 커밍")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말이면 단줄 아나?")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나라...")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기억하라 2002")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골문 앞")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신궁") (교수신문 김상돈의 교수만평 "제발 좀 와주라...ㅠㅠ") (국제신문 서상균의 그림창 "한파") (데일리안 D-시사만평 "전국 맹추위에 떨다…특히 여의도 국회는 '빙하기' ") (매일경제 아이디 양만금화백) (매일신문 매일희평 김경수화백 "도 넘지마..

[희귀가요] "미녀도" (1939) - 이화자 노래

"美女圖" (1939) 趙鳴岩 (趙靈出) 작사/ 金鈴波 (金龍渙) 작곡/ 朴是春 (朴順東) 편곡/ 노래 李花子 (앨범/ 1939.02 오케레코드 SP 발매 OKEH 12212) (그림/ 미녀도 박연옥작) 에~ 나려온다 나려와 나려온다 나려와 綠衣紅裳 떨쳐입고 어여쁜 아가씨가 나려온다 앙금 당실 앙금 당실 시치미 딱 띠고 나려온다 에라 고이랄까 (헤이) 에라 물러가라~ 우리 情든 님이 날 찾아온다 (날 찾아온다) 에라 얼쑤~ 에~ 나려온다 나려와 나려온다 나려와 甲紗댕기 떨뜨리고 꽃같은 색시들이 나려온다 헤룽 헤룽 헤룽 헤룽 허리띠 꼭 메고 나려온다 에라 고이랄까 (헤이) 에라 물러가라~ 우리 情든 님이 豪奢를 했다 (豪奢를 했다) 에라 얼쑤~ 미녀도 1939 이화자 [훈동님 신청곡]..

음악·애청곡 2022.12.02

[희귀가요] "송화강 썰매" (1940) - 권명성 노래

"松花江 썰매" (1940) 趙鳴岩 작사/ 宋熙善 작곡/ 노래 權明星 앨범/ 1940.10 오케레코드 SP 발매 OK-5010) 칼바람에 썰매는 간다 白雲色 벌판을 몰아치는 젊은이 情熱 버릴 곳 어데냐? 지난 밤은 牧丹江 술집 오늘은 松花江邊 얼어 터진 이 가슴 속에 뿌린 술이다~ 눈바람을 헤치고 간다 썰매는 떠난다 피가 끓는 젊은이 사랑 버릴 곳 어데냐? 興安嶺에 파묻힌 꽃은 새 봄을 기다려도 내 靑春은 追憶 속에 묻힌 가랑잎~ 얼음 江板 썰매는 간다 憮然한 松花江 저 하늘이 끝 닿은 곳은 시베리아다 웨카 술엔 醉할지라도 希望은 푸른 깃발 얼어터진 이 가슴 속에 몸부림 친다~ --------------------------------------- *웨카 술 : 워커 술 송화강 썰매 1940 권명성 ✔ ..

음악·애청곡 2022.12.01

[희귀가요] "추풍낙엽" (1940) - 이화자 노래

"秋風落葉" (1940) 趙鳴岩 작사/ 金海松 작곡/ 노래 李花子 (앨범/ 1940.11 오케레코드 발매 31004-AB SP) 간다고 서를 마소 간다고 서를 마소 秋風落葉 휘돌아 치는 遠征嶺 서낭님께 그대 마음 이내 마음 變치를 말라 하고 길이길이 길이길이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를 마소 간다고 서를 마소 안개 구름 휘몰아 치는 遠征嶺 山神님께 그대 靑春 이내 靑春 늙지를 말자 하고 至極精誠 至極精誠 빌고를 간다~ 간다고 서를 마소 간다고 서를 마소 서리 바람 휘날아 치는 遠征嶺 고개 萬里 넘어드는 내 발길을 가지를 말라 하고 빗방울이 빗방울이 毁事를 논다~ --------------------------------------------------------- *서낭님 : 성황당城隍堂의 성황신을 말한다..

음악·애청곡 2022.12.01

[오늘의 신문만평] "없는 죄 덮어 씌운 법꾸라지... 검찰 공화국의 앞날은?"

[오늘의 신문만평] "없는 죄 덮어 씌운 법꾸라지... 검찰 공화국의 앞날은?" (2022. 12. 01. 목)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없는 죄 덮어 씌운 법꾸라지... 검찰 공화국의 앞날은?")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데일리안 D-시사만평 "윤석열정부 화물연대 등 불법엔 타협없다... 여야 대립국면")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이태원 참사후 없는 것 네 가지")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체감온도는 더...")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민주당 검찰독재 대책위")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국제신문 서상균의 그림창 "불꽃과 바가지")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K축구 간절한 16강, 지푸라기 잡는 심정")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