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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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가요] "두견새 우는 청령포" (1966) - 심수경 노래

"杜鵑새 우는 淸怜浦" 李萬鎭 작사/ 韓福男 작곡/ 노래 沈壽京 王冠을 벗어 놓고 寧越 땅이 웬 말이냐? 杜鵑새 벗을 삼고 슬픈 노래 부르며 漢陽千里 바라보고 怨恨으로 三年歲月 아아 아~ 애달픈 어린 임금 莊陵에 잠들었네~ 杜鵑새 구슬프게 지저귀는 淸怜浦야 치솟은 奇巖絶壁 굽이치는 물결은 말해다오 그 옛날의 端宗大王 귀양살이 아아 아~ 五百年 그 歷史에 碑閣만 남아 있네~ 東江물 맑은 곳에 비춰주는 달을 보고 님 가신 뒤를 따라 꽃과 같이 사라진 아름다운 宮女들의 그 節槪가 壯하구나 아아 아~ 落花巖 絶壁에는 진달래만 피고 지네~ 두견새 우는 청령포 / 심수경 두견새 우는 청령포 - 심수경 두견새 우는 청령포 ㅡ 이해리 TV첫 출현 베스트 열창(자막) 두견새 우는 청령포 - 안주연 두견새 우는 청령포 a..

음악·애청곡 2022.12.15

[희귀가요] "추억의 일기장" (1966) - 손인호 노래

"追憶의 日記帳" (1966) 韓福男 작사 작곡/ 노래 孫仁鎬 (앨범/ 1966년 도미도레코드 발매 LD 203A/ LD 198 '두견새 우는 청령포') 그 옛날의 그 옛님을 回想하는 까닭에 한 帳 두 帳 들쳐 보는 追憶의 日記帳~ 젊은 時節 百年佳約 맺어 본 그 事緣도 아~ 아 모두가 꿈이드라 日記帳만 남어 있네~ 多情하게 맺은 사랑 그 사랑을 못 잊어 한 帳 두 帳 들쳐 보는 追憶의 日記帳~ 서로 만나 같이 울며 헤여진 그날 밤도 아~ 아 모두가 꿈이드라 日記帳만 남어 있네~ 추억의 일기장 1966 손인호

음악·애청곡 2022.12.15

[오늘의 신문만평] "정치는 왜 하는가,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오늘의 신문만평] "정치는 왜 하는가, 국가는 왜 존재하는가?" (2022. 12. 15. 목) (더리포트 이용호의 漫評直썰 "나라 구하다 죽었냐?... 방치된 '참사 치유' ")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복권 없는 가석방")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고독사 위기") (경인일보 만화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과거사 진상규명에는 본인이 아주 적격이야")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낙동강 오리안인가?")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문재인 케어 폐기, 주 69시간 노동...'헬조선' 문이 열린다")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편파 교정?": (뉴스더원 김상돈 만평 "미안... 내가 공인인 걸 깜빡했어!") (뉴스프리존 만평 김진호화백 "이태원 참사 생존..

[박지원 수사] "혐의 전면 부인’ 박지원, 尹정부에 호통…“국정원을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라”

"혐의 부인’ 박지원, 尹정부에 호통…“국정원을 정치로 끌어들이지 말라” 시사저널ㅣ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2. 12. 14. 11:12 수정 2022. 12. 14. 11:28 ▲ 14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첩보 삭제 지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어떠한 삭제 지시를 받거나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 전 원장은 개혁된 국정원을 더 이상은 정쟁의 수단으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다. 14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는 박 전 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원장은 서해 공무원 고(故..

★윤석열 정부 2022.12.14

[오늘의 신문만평] "4.3은 공산주의 폭동, 5.18은 북한 개입..."

[오늘의 신문만평] "4.3은 공산주의 폭동 5.18은 북한 개입..." (2022. 12. 14. 수)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4.3은 공산주의 폭동, 5.18은 북한 개입...")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떠나는 청춘, 떠나는 언론인") (딴지일보 딴지만평 by zziziree "악마를 보았다")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샅샅이... 과잉진료다") (경인일보 미스터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입은 비뚤어도...")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내외뉴스통신 시사만평 유환석의 헹가래 334)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비데위원장 권성동") (뉴스더원 김상돈 만평 "뭔짓을 해도 금리...") (더리포트 이용호의 漫評直썰 "이러..

[가스펠송] "Jesus to a Child" (1966) - George Michael 노래

"Jesus to a Child" (1966) (에수님이 어린아이를 보실 때처럼) Artist/ George Michael Songwriter/ George Michael (1994 Berlin MTV Awards) Kindness in your eyes I guess you heard me cry You smiled at me like Jesus to a child 당신의 눈 속에 든 친절이 내의 울음 소리를 들었나 봐요 당신은 예수님이 어린아이를 보실 때처럼 미소를 지었어요 I'm blessed I know Heaven sent and heaven stole You smiled at me like Jesus to a child 난 축복받았어요 알아요 하늘이 보내주고 하늘이 가져간 당신은 예..

음악·애청곡 2022.12.13

[불교가요] "한 오백년" (2006) - 보현스님 창

"한 五百年" (2006) 作詞 作曲 강원도민요/ 編曲 Steve Moon/ 唱 보현스님 (앨범/ 2006-03-01 오아시스레코드발매 CD) 恨 많은 이 世上 野俗한 님아 情을 주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났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五百年 사자는데 왠 成火요? 白沙場 細모래 밭에 七星壇을 두고 님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五百年 사자는데 왠 成火요? 靑春에 짓밟힌 애끊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갔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五百年 사자는데 왠 成火요? 恨 많은 이 世上 冷情한 世上 同情心 없어서 나는 못 살겠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한 五百年 사자는데 왠 成火요? ---------------------------------------- * 성화 (成火..

불교음악 2022.12.13

[오늘의 신문만평] "우리가 살아 남으려면 꺾이지 않는 마음 뿐이야!"

[오늘의 신문만평] "우리가 살아 남으려면 꺾이지 않는 마음 뿐이야!" (2022. 12. 13. 화)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우리가 살아 남으려면 꺾이지 않는 마음 뿐이야!") (굿모닝충청 서라백 만평 "足發理面(쪽팔리면) 我而豚盧(아이돈노)... '過而不改'가 따로 없네") (기호일보 김홍기의 기호만평 "여야 강대강 이러다 다 죽어~") (뉴스프리존 만평 "국가는 앞으로도 없을 것...")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극우의 극튜버")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이런 국회 뭐하려 있나? 결국 국민의 투표가 유죄") (내외뉴스통신 시사만평 유환석의 헹가래 333 "꺾이지 않는 마음이 유죄"). (울산매일 배호의 그림세상 "성탄절 양산사저 개 달력팔이") (인스타그램 by o_deng96 "..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꾸라진 채 발견된 '5cm' 기적의 신라 불상…굳이 일으켜야 할까?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고꾸라진 채 발견된 '5cm' 기적의 신라 불상… 굳이 일으켜야 할까? 경향신문ㅣ2022.11.29 05:00 수정 : 2022.11.29 18:44 ▲ 2007년 5월 22일 경주 열암곡 절터 조사 중 기적적으로 발견된 마애불. 서있던 마애불이 지진 등 외부의 강력한 힘 때문에 밀려 앞으로 고꾸라진 것으로 보인다. /오세윤 사진작가 촬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땅과 불상의 공간은 단 5㎝ 차이(lls’en est fallu de cinq centimetres)…(불교계 인사는) ‘기적과 같은 일’이라 했다.” 2007년 9월 13일자 프랑스 ‘르 몽드’지는 ‘1300년 전 넘어진 경주 마애석불, 원형 그대로 보존…’이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대문짝만한 불상 사진을 1면에 실..

흔적의 역사 2022.12.12

[불교가요] "나그네" (2006) - 보현스님 노래

"나그네" (2006) 王平 작사/ 全壽麟 작곡/ 노래 普賢스님 (원창 李愛利秀) (원곡/ 皇城의 跡, 1932)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으로 山을 넘고 물을 건너서 定處 없이 가리다~ 아~ 아 괴로운 이내 心事를 가슴 깊이 묻어 두고 이 몸은 흘러 흘러서 가노니 잘 있거라~ 어디로 갈거나? 어디에 있을까? 이 한 몸 쉬어갈 곳 山을 넘고 물을 건너도 내 갈 곳이 어디멘지? 아~ 아 虛無한 저 나그네 바람 불면 바람에 자고 훠이훠이 흘러가는 나그네 말없이 떠나갑니다~ 보현스님 - 나그네 나그네 - 보현스님 나그네 - 보현스님 [세계에서 가장 슬픈 노래] 보현스님 - 나그네 (Bohyun - wanderer) 보현스님 - 나그네 보현스님 - 나그네, 가야지, 무생화

불교음악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