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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지표조사 NBS] 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동률

윤석열·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동률··· 윤 7%P, 홍 2%P 상승 경향신문ㅣ조문희 기자 moony@kyunghyang.com 2021.11.04. 17:35 국민의힘 지지자 53%…윤석열 대선후보 적합 민주당 지지층 25%·무당층 21%는 홍준표 선택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가장 적합한 후보를 묻는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동률을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문항에서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이 각각 27%의 지지율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조사 대비 7%포인트, 홍 의원은 2%포인트 각각 상승한 결과다. 유승민 전 의..

2022 대선 2021.11.04

[랭면과 철조망 ⑬] 北 974부대 출신 강진씨, 탈북 5년 만에 최초 인터뷰

[랭면과 철조망 ⑬] 北 974부대 출신 강진씨, 탈북 5년 만에 최초 인터뷰 “13년간 김정일 경호…김정은 생모는 김옥이라 생각” 시사저널ㅣ2021.10.10 10:00 호수 1669 □ 분단 후 76년이 흘렀다. 북한 권력구조가 하나도 움직이지 않는 사이 북한 주민들은 참 많이 변했다. 이와 관련해 증언해 주고 있는 탈북민들은 “변하고 있는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이 관심을 기울여야만 한다”고 입을 모은다. 결코 통일불가론을 주장할 만큼 늦지 않았다는 것이다. 시사저널은 대한민국에 정착한 뒤 남북 간 가교 역할에 앞장서온 탈북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편집자 주) “탈북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곳이 아직 있긴 있네요” 탈북민 강진씨(48)가 인사 대신 건넨 말이다. 그는 북한 최고지도자 경호 담..

[헝가리] 김정숙 여사, '소동해' 표기된 옛 지도 전달받아

김정숙 여사, 헝가리서 '소동해' 표기된 옛 지도 전달받아 경향신문ㅣ부다페스트 정대연 기자 입력 2021. 11. 04. 11:34 수정 2021. 11. 04. 11:42 ▲ 김정숙 여사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국가기록원에서 ‘러시아 제국과 타타르 세계’(1730년 제작)라는 이름을 가진 고지도를 보며 헝가리어로 한반도 동쪽바다가 ‘소동해’라고 기록된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헝가리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3일(현지시간) 헝가리 국가기록원을 방문해 한반도 동쪽 바다를 ‘소(小)동해’라고 표기한 고(古)지도를 전달받았다. 1730년 독일에서 제작된 이 지도는 지금의 동해를 ‘소동해(小東海, MARE ORIENTALE MINVS)’로 표기했..

[흔적의 역사] 전두환이 보러온다고 소란 떤 신라고분, 그곳엔 고구려벽화가 있었다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전두환이 보러온다고 소란 떤 신라고분, 그곳엔 고구려벽화가 있었다 경향신문ㅣ2021.10.26 05:00 수정 : 2021.10.26 09:53 ▲ 1985년 1월29일 당시 대구대 이명식 교수가 경북 영주 순흥에서 발견한 읍내리 벽화분의 그림(모사도). 제작연도를 알 수 있는 명문 7자와 인물상(역사상) 등 다양한 그림이 보였다. /대구대박물관 제공 1960년대부터 대구 경북 지역 골동품상 사이에서 심상치않은 소문이 돌았다. “(영주) 순흥면의 어느 곳에 벽화고분이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 소문을 허투루 듣지않은 이가 있었다. 당시 진홍섭 이화여대 박물관장이었다. 틈나는대로 순흥 지역을 답사하던 진관장은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에 따라 도굴 구덩이가 있는 무덤을 들어가 벽화의 유무..

흔적의 역사 2021.11.04

[흔적의 역사] 돌아오지 못한 1500년 전 부부총 금동관… 왜 한일협정서에 빠졌나?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돌아오지 못한 1500년 전 부부총 금동관… 왜 한일협정서 빠졌나? 경향신문ㅣ2021.10.12 05:00 수정 : 2021.10.12 10:12 ▲ 1920년 11월 경남 양산 부부총에서 출토된 금동관(왼쪽). 1921년 9월 경주 금관총에서 우연히 발견된 금관(오른쪽)보다 10개월 먼저 나왔다. 형태나 제작기법이 쌍둥이라 할만큼 흡사하다. 부부총 금동관은 남성 피장자가 머리에 쓴 그대로 출토되었다. 따라서 조각난채 분해되어 출토된 금관총 금관을 조립할 때 이 부부총 금동관을 옆에 두고 조금씩 조금씩 맞춰갔다고 한다. /양신시립박물관 제공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금관이 출토된지 꼭 100년 되는 해다. 때는 바야흐로 1921년 9월이었다. 경주 노서리에서 주막집 증축을 위한 터파..

흔적의 역사 202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