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5·18참배 앞두고... 유가족·대학생, 경찰과 충돌 (종합) 연합뉴스ㅣ정회성 입력 2021. 11. 10. 11:19 수정 2021. 11. 10. 11:58 댓글 759개 [자동요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광주 방문을 예정한 10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는 등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유가족으로 구성된 오월어머니회와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 등은 이날 오전 5·18묘지 입구인 민주의문에서 경찰 기동대 경력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5·18묘지 들머리인 민주의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윤 후보 도착 직전 개별 참배객으로서 참배단, 열사 묘소 등을 선점할 예정이다. 안전울타리 철거 요구하며 15분가량 몸싸움..부상·연행 없어 시민사회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