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TBS, 광고 없으면 음악만 틀 각오... 재정 독립해야" 중앙일보ㅣ오원석 입력 2021. 11. 03. 18:20 댓글 0개 □ 서울시가 교통방송(TBS)의 예산을 삭감한 이유에 대해 재정독립을 위한 배수의 진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서울시의회 여당시의원들은 특정 진행자를 겨냥한 보복성 예산삭감이라고 맞서며 시와 시의회 사이에 공방이 벌어졌다. ▲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씨. /뉴스1 ▲ TBS 사옥 전경. /사진 TBS ▲ 서울시청 청사. /뉴스1 市 "재정독립 각오 있어야 한다" 3일 서울시의회의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황규복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재정독립을 위한 상업광고 유치 노력이 실패하면 TBS가 무엇을 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다.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