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오월영령 앞 비 흠뻑 맞은 윤석열...'계란 세례는 없었다' 뉴스1ㅣ이동해 기자 입력 2021. 11. 11. 07:18 수정 2021. 11. 11. 10:03 댓글 2928개 "이 시대 사는 모두 광주의 아들" 고개숙인 尹 방명록엔 "민주와 인권의 오월 정신을 반듯이 세우겠습니다" (광주=뉴스1) 이동해 기자 =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사진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만인 10일 광주를 찾아 머리를 숙이고 사과했다. 허리를 숙여 사죄 뜻을 표한 윤 후보는 민주묘지 도착 약 20분 만인 오후 4시 40분께 끝내 참배탑까지 이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윤 후보가 고개숙여 사과했지만 호남 민심이 윤 후보에게 우호적으로 돌아설지는 미지수인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