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찬의 軍] "미사일엔 미사일"... 러시아 침공에 놀란 각국, '한국판 에이태큼스'에 주목한다 세계일보ㅣ박수찬 2022. 9. 24. 06:01 “우리는 적에게 침략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 우리가 특정 목표를 타격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면 그들은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할 것이다”(쿠스티 살름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세계 각국의 전력증강 기조가 요동치고 있다. 적의 침공에서 영토를 지키는 수준을 벗어나 적 내륙 지역을 공격하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100㎞ 이상 떨어진 해상표적에 정확히 명중하고 있는 한국형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 /세계일보 자료사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륙을 타격할 수단이 있었다면, 러시아가 치러야 할 침공의 대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