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자세히보기

2022/10 110

[추억의 OST] "湖畔에서 만난 사랑" (1966) - 최양숙 노래

"湖畔에서 만난 사랑" (1966) 박춘석 작사 작곡/ 노래 최양숙 (앨범/ 1968년 지구레코드 발매 LM 120156 박춘석 작곡집) (1966년 영화 '初戀' OST) 파란 물이 잔잔한 湖水 가의 어느 날 사랑이 싹트면서 꿈이 시작되던 날 처음 만난 그 瞬間 불타오른 사랑은 슬픔과 괴로움을 나에게 안겨 줬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虛無한 追憶 湖水 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 슬픈데 타 버린 情熱 뒤엔 孤獨만 흐느끼네~ 사랑은 어느덧 가고 가슴에는 재만 남아 눈물도 메마른 虛無한 追憶 湖水 가를 스치는 바람 소리 슬픈데 타 버린 情熱 뒤엔 孤獨만 흐느끼네~ 최양숙 - 호반에서 만난 사람 (영화 초연 OST) 1966 희귀곡 호반에서 만난 사람 1966 최양숙 호반에서 만난..

음악·애청곡 2022.10.22

[추억의 OST] "그대 안의 블루" (1993) - 김현철 & 이소라 듀엣

"그대 안의 블루" (1993) 촬영 이현승/ 작곡 김현철/ 노래 김현철 & 이소라 듀엣 (앨범/ 1993년 동아기획 발매 '그대 안의 블루' by 김현철 OST) 흰 색은 꿈이다 꿈을 찾은 그녀의 숨겨진 빛깔은 무엇일까? 난 난 눈을 감아요 빛과 그대 모습 사라져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저 파란 어둠 속에서 그대 왜 잠들어가나? 世上은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워~ 時間은 빛으로 물들어 또다시 흐르네 내 눈빛 속 그대~ 난 난 꿈을 꾸어요 그대와의 時間은 멈춰지고 이제 어둠이 밀려오네~ 빛바랜 사랑 속에서 그대 왜 잠드려 하나? 時間은 오~ 아직 그대 곁에 있는데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의 만남 어둠은 사라지네 워~ 時間은 빛으로 물들어 또다시 흐르네 그대 눈빛 ..

음악·애청곡 2022.10.22

[인기가요] "땡벌" (2010) - 강진 노래

"땡벌" (2010) 작사 작곡 나훈아/ 노래 강진 (앨범/ 2010년 강진 7집 'Devote One's Love')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 봐도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菊花 또 來日은 薔薇꽃 치근치근 치근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野俗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에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음악·애청곡 2022.10.21

[인기가요] "사랑의 밧데리" (2009) - 홍진영 노래

"사랑의 밧데리" (2009) 조영수 작사 작곡/ 노래 홍진영 (앨범/ 2009년 홍진영 - 사랑의 밧데리 single 발매) 나를 사랑으로 채워 줘요 사랑의 밧데리가 다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 살아 정말 나는 못 살아 당신은 나의 밧데리~ 얼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몸짱이 아니라도 좋아요 나만을 위해 줄 당신이 바로 내겐 짱이랍니다~ 한번 더 나를 안아 주세요 가슴이 터지도록 안아 주세요 사랑의 藥발이 떨어졌나 봐 당신이 必要해요~ 나를 사랑으로 채워 줘요 사랑의 밧데리가 다됐나 봐요 당신 없인 못 살아 정말 나는 못 살아 당신은 나의 밧데리~ 내겐 당신만이 全部에요 당신이 너무 좋아 完全 좋아요 하나뿐인 내 사랑 둘도 없는 내 사랑 당신이 짱이랍니다~ 사랑을 가득 넣어 주세요 가슴에 넘치도록 넣어 주세요..

음악·애청곡 2022.10.21

[오늘의 신문만평] "총으로 흥한 자 총으로,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

[오늘의 신문만평] "총으로 흥한 자 총으로,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 (2022. 10. 21. 금) (민중의소리 최민의 시사만평 "총으로 흥한 자 총으로,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 (전북일보 기린대로418 정윤성화백 "검찰공화국... 국민이 아실 것")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검찰이 뽑은 칼 결국엔 족집게 될 것") (울산매일 배호의 그림세상 2022.10.21 "와그랬 노") (한국일보 배계규만평 "색깔 좀비왈 지금이 몇 년도야?")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극우문수가 통하였도다!")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조만간 여성 군사교육도 부활할 것") (경기일보 경기만평 유동수화백 "짜~잔...")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방탄주식 계속 보유해야 되나?") (경인일보 ..

[흔적의 역사] 흙으로 빚었을 뿐인데… 말 탄 가야 신라인이 '국보' 대접을 받는 이유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흙으로 빚었을 뿐인데… 말 탄 가야 신라인이 '국보' 대접을 받는 이유 경향신문ㅣ2022.10.18 05:00 수정 : 2022.10.18 09:33 ▲ 고고학 발굴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흙으로 빚은 그룻, 즉 도기(질그릇 혹은 토기) 가운데 단 3건만이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 말을 탄 사람을 빚은 기마인물형 도기가 2건 3점이 포함되어 있다. 왼쪽은 1924년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신라산 ‘도기 기마인물형 명기(무덤 부장품)’이고, 오른쪽은 김해 덕산리 출토품으로 알려진 가야산 ‘도기 기마인물형 뿔잔(각배)’이다. /국립중앙박물관·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전국의 고고학 발굴현장에서 출토되는 가장 흔한 유물은 뭘까? 역시 점토로 빚어 구운 도기(질그릇 혹은 토기)일 것이다...

흔적의 역사 2022.10.20

[추억의 가요] "18세 순이" (1983) - 나훈아 노래

"18세 順伊" (1983) 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 나훈아 (앨범/ 1983년 나훈아 4집 - 사랑/ 하얀새) 살구 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順伊는 돌아올 줄 모르고 西쪽 하늘 문틈 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진 꽃 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順伊 찾아 가야 해~ 가야해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順伊 찾아 가야 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歲 이름은 順伊~ 가야해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順伊 찾아 가야 해~ 가야해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順伊 찾아 가야 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적이 있나요? 나이는 18歲 이름은 順伊~ ----------------------------- 나이는 18歲 이름은 順伊~ 나훈아 '18세 순이' 모음zip (ak..

음악·애청곡 2022.10.20

[추억의 노래] "가시나무" (1988) - 시인과 촌장 노래

"가시나무" (1988) 하덕규 작사 작곡/ 노레 시인과 촌장 (하덕규 & 함춘호) (앨범/ 1988년 동아기획 발매 시인과촌장 3집 - 숲)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便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茂盛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 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복음성가] 가시나무 - 시인과 촌장 가시나무 - 시인과촌장 / (1988) (가사) [간증이 있는 찬양] 하덕규집사 - 가시나무 ..

음악·애청곡 2022.10.20

[가을노래] "너" (1975) - 이종용 노래

"너" (1975) 서세건 작사 작곡/ 노래 이종용 (엘범/ 1975년 Jigu레코드 발매 이종용의 너 / 유심초의 너와의 이별) 落葉지던 그 숲 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던 손 잡아 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永遠을 約束하며 나를 위해 祈禱하던 너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追憶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蒼白한 나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잊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 모습~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追憶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蒼白한 나의 넋~ -------------------------- 蒼白한 나의 넋~ 너 - 이종..

음악·애청곡 2022.10.20

[마산만] 정어리 '떼죽음'... 물 속을 보니

마산만에 밀어닥친 정어리 '떼죽음'... 물속 안을 보니 MBC TVㅣ이재경 2022. 10. 17. 20:43 수정 2022. 10. 17. 20:57 [뉴스데스크] 앵커 ▶ 경남 마산 앞바다에서 집단 폐사한 정어리떼가 밀려드는 현상이 보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수거된 양만 200톤이 넘는데, 아직도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창원시 마산 앞바다의 한 해안가가 배를 드러낸 새하얀 정어리떼로 뒤덮였습니다. 어부들이 죽은 물고기를 계속해서 건져내 보지만 작업은 끝이 나질 않습니다. 처음엔 청어로 알려졌지만, 조사결과 몸통 옆 점선이 특징인 정어리로 확인됐는데 지난 30일부터 밀려들기 시작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