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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110

[가을노래]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1971) - 박건 노래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1971) 신명순 작사/ 김희갑 작곡/ 노래 박건 (앨범/ 1977년 김희갑 작곡집 유니버어살 레코드 발매 K-APPLE-840) 루~ 룰 루룰 루루 루~ 루 루룰 루룰 루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任者 잃은 술 盞에 어리는 그 얼굴 아~ 靑春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룰 루룰 루루 루~ 루 루룰 루룰 루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 룰 루룰 루루 루~ 루 루룰 루룰 루루 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落葉이 지듯이 덧없이 사라진 多情한 그 목소리~ 아~ 靑春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룰 루룰 루루 ..

음악·애청곡 2022.10.11

[불후의 명곡]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1976) - 이은하 노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1976) 태정 작사/ 원희명 작곡/ 노래 이은하 (앨범/ 1976년 Jigu레코드 발매 이은하 히트곡 선집)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數많은 歲月이 흘러도 사랑은 永遠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稀微한 記憶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와~) 나는 너를 (와~) 사랑하네 (와~) 아직도 너 하나만을~ (와~) 나는 너를 (와~) 기다리네 (와~)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數많은 歲月이 흘러도 사랑은 永遠한 것~ (와~) 나는 너를 (와~) 사랑하네 (와~) 아직도 너 하나만을~ (와~) 나는 너를 (와~) 기다리네 (와~)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數 많은 歲月이 흘러도 사랑..

음악·애청곡 2022.10.11

[오늘의 신문만평] "무능한 니가 더 무서워~"

[오늘의 신문만평] "무능한 니가 더 무서워~" (2022. 10. 11. 화) ( 굿모닝충청 서라백작가 "무능한 니가 더 무서워~")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대책없이 속도전할 때 알아봤다") (국민일보 국민만평 서민호화백 "차기 당대표 플랜...") (국제신문 서상균의 그림창 "백신과 배신") (데일리언 D-시사만평 "허송세월 하고선... 쯔쯔!") (서울신문 세상터치' 조기영화백 "여야가 유일하게 일치하는것" (강원도민일보 "국회가 한 일은 무" (경인일보 경인만평 이공명화백 "대여간 탄도미사일") (경인일보 만화 달팽이 이공명화백) (경인일보 만평 유동수화백 "제2의...") (광남일보 광남만평 송봉운화백 "이래서 3류 소릴 듣지") (광남일보 광남만화 송봉운화백 "바이든 발리면 날리면 이 ..

[추억의 가요] "회상" (1982) - 산울림 노래

"회상" (回想 1982) 김창훈 작사 작곡/ 노래 산울림 (앨범/ 1982.03.25 산울림 8집 발매)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 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後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와 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 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 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 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우~ 떠나 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우~ 떠나 버린 그 사람 우~ 생각나네~ 우~ 돌아선 그 사람 우~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났느냐고?..

음악·애청곡 2022.10.10

[한글] 조사 ‘~의’는 일본어 ‘の’에서 비롯된 일본식 표현이다?

[팩트인사이드] 조사 ‘~의’는 일본어 ‘の’에서 비롯된 일본식 표현이다? 중부일보ㅣ기자명 이한빛·김광미 입력 2022.10.08 21:58 수정 2022.10.09 21:12 댓글 1 ▲ 의왕시 갈미한글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훈민정음이 새겨진 조각물에서 한글을 만져보고 있다. /중부일보DB [검증 대상] 인터넷 커뮤니티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조사 ‘~의’는 일본어 ‘の’에서 비롯된 일본식 표현이다” 한글이 창제된 지 576돌이 됐다. 한글의 위상이나 긍정적 인식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한글의 존립은 꾸준히 위협받고 있다. 외래어와 외국어 범람에 이어 한글을 변용한 신조어 등장, 문해력의 하락 등이 연달아 이어진 탓이다. 이에 정부는 한글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만연한 외래어를 순화..

칼럼· 기념일 2022.10.10

제576돌 한글날 기념식 거행... 韓총리 “한국어 빅데이터 꾸준히 구축할 것”

韓총리 “한국어 빅데이터 꾸준히 구축할 것”...제576돌 한글날 기념사 조선비즈ㅣ김문관 기자 2022.10.09 10:00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정부서울청사서 한글날 경축식 열려 한덕수 국무총리는 9일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빅데이터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576돌 한글날 경축식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오늘은 세종대왕께서 ‘백성이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우리글인 한글을 널리 펴신 지 오백일흔여섯 돌이 되는 날”이라며 “그동안 우리 말과 글을..

칼럼· 기념일 2022.10.09

[밀리터리 인사이드] 우리 국력에 3만t급 항공모함은 적정한가?

[밀리터리 인사이드] 우리 국력에 3만t급 항공모함은 적정한가? 서울신문ㅣ정현용 2022. 10. 9. 13:31 11개국 19개 항공모함 효율성 비교..한국형 항모는? 해군전력분석시험평가단 연구팀 분석 국력 대비 규모 알맞은 항모 42% “한국형 경항모는 적정 규모 못 미쳐” “만재 배수량 기준 5만 8300t 적정” ‘한국형 항공모함’은 늘 논쟁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내년 정부 예산안에서 항공모함 관련 예산은 0원. 지난해 책정한 올해 기본설계 예산 72억원도 정부 금고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니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건 맞습니다. 최근 바뀐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항공모함 도입에 찬성하는 쪽도 불만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왜 하필 3만t급 ‘경항모’로 도입해야 하냐는 겁니..

[인기가요] "손대지 마" (Don't Touch Me 2014) - 에일리(Ailee) 노래

"손대지 마" (Don't Touch Me 2014) 민연재 Jakops 작사/ 김도훈 서재후 작곡/ 노래 에일리(Ailee) (앨범/ 2014.9.25. Ailee 3rd Mini Album Magazine 발매) All my ladies clap Clap clap, Clap clap ! Come on ! 날 사랑한다는 그 흔해빠진 거짓말 反復되는 싸움 gotta go I say good bye~ 딴 사람 만나고 내겐 집에 가서 잤다고 둘러대는 너 제발 그냥 가라고~ 뭘 願해? 또 어느새 내 손을 잡아 왜? 너답게 또 다른 애 찾아 떠나가라고~ 널 떠나는 건 내겐 幸運이란 걸~ Get out Get out, Get out Get out ! what you want? 내 몸에 손대지 마 소름끼치니까~ 내..

음악·애청곡 2022.10.08

[노벨 평화상] 알레스 비알리아츠키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와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인권단체 2곳이 수상

노벨평화상 벨라루스의 인권운동가, 러-우크라이나 인권단체 개인 1명·단체 2곳 국제신문ㅣ입력 : 2022-10-07 18:25:34 올해 노벨평화상은 인권 증진에 노력한 활동가와 시민단체 2곳이 수상했다. 주목할 점은 올해 수상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뒤 이어진 전쟁과 관련된 국가에서 나왔다. 노루웨이 노벨위원회는 벨라루스 활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 러시아 시민단체 메모리얼,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시민자유센터(CCL: for Civil Liberty)를 2022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들은 평화와 민주주의를 제고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벨위원회는 “수상자들이 자국에서 시민사회를 대표한다”며 “이들은 수년간 권력을 비판하고 시민들의 기본권을 보호할 권리를 ..

[마산 정어리 폐사] 원인은 환경변화에 무게

"어망 잘라 고의 방류?"... '정어리 폐사' 원인 조사 난항 KBS 창원ㅣ김효경 입력 2022. 10. 5. 21:56 [앵커] 마산만 곳곳에서 대규모로 발생한 폐사 어류의 수거 작업이 엿새째 이어졌습니다. 폐사 규모만 약 90톤에 이르는데요, 어종은 알려진 것과 달리 청어가 아닌 '정어리'로 추정되는데, 고의 방류인지, 환경적 요인인지 여전히 폐사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산만 앞바다, 어선 한 척이 떠있습니다. 배가 떠난 자리에 은색빛 물체가 둥둥 떠있습니다. 어민들은 일부 어선들의 고의 방류라는 의혹을 제기합니다. 어선들이 어종을 구분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물고기를 잡아 들인 뒤 무게에 못 이겨 방류하는 과정에서 떼죽음이 발생했다는 겁니다. [이수명/ 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