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羅의 북소리" (1954) 野人草 작사/ 朴是春 작곡/ 노래 都美 (앨범/ 1958.09 미도파레코드 발매 M-6030/SP '신라의 북소리') 서라벌 옛 노래냐? 북 소리가 들려온다 말 고삐 매달리며 離別하던 半月城 사랑도 두 목숨도 이 나라에 바치자 盟誓에 잠든 大闕 風磬 홀로 우는 밤~ 宮女들의 눈물이냐? 宮女들의 눈물이냐? 瞻星臺 별은~ 花郞徒 춤이더냐? 북 소리가 들려온다 玉 피리 불어주던 任 간 곳이 어데냐? 香나무 모닥불에 功들이는 祭壇은 비나니 이 나라를 걸어 놓은 勝戰을~ 울리어라 북 소리를 울리어라 북 소리를 이 밤 새도록~ 金烏山 기슭에서 북 소리가 들려온다 豊年을 노래하는 新羅祭는 왔건만 太白山 줄기마다 旗를 꽂어 남기고 地下에 고이 잠든 花郞徒의 노래를~ 목이 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