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선산 개발?" 반박에도…김건희家, 수년걸쳐 개발 정황 CBS노컷뉴스ㅣ서민선 기자 입력 2023. 7. 9. 05:06 원희룡 "조상 무덤이 있는 땅, 개발하겠나" 주장 2003~2008년 등록전환·필지분할·지목변경, 개발 준비 정황 국회에서 "땅값 56배 상승" 지적 이미 있어…원 장관 "몰랐다" 배치 ▲ 황진환 기자 일단 백지화는 됐지만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일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 소유 땅 쪽으로 갑자기 변경되면서 특혜 의혹이 일었던 가운데, 김 여사 일가가 수년에 걸쳐 해당 토지의 지목을 변경하고 등록전환을 하는 등 개발을 준비해온 정황이 확인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특혜 의혹을 해명하며 "(김 여사) 조상들 무덤이 있는 땅이다. 개발하겠나"라고 반박한 것과는 배치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