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서울 가 살자" (2016) 임창정 작사 작곡/ 노래 금잔디 그 이불솜 베개 다 버리고 우리 이제 서울 가서 살자 그대야가 말한 천 번에 약속은 괜찮으니 서울 가 살자 저 달이 건너가 먼저 비춘다니 우리 무슨 어떤 걱정 있을까요? 그댈 원망하진 않아요 이젠 그래서 또 살아보는 세월일 건데 미련 없이 버리고 서울 가 살자~ 그 다짐과 처음 약속 들고 우리 이제 서울 가서 살자 그대야가 흘린 미안한 눈물은 괜찮으니 서울 가 살자 별빛이 뜨고도 해가 있다는 그 곳에서 어떤 행복 기다릴까요? 그댈 원망하진 않아요 아마 내가 더 원했었던 사랑일테니 그대도 놓지 말아요오~ 저 달이 건너가 먼저 비춘다니 우리 무슨 어떤 걱정 있을까요? 그댈 원망하진 않아요 이젠 그래서 또 살아보는 세월일 건데 미련없이 버리고 서울..

"서울로 가는 길" (1972) 김민기 작사 작곡/ 노래 양희은 우리 父母 병들어 누우신지 三年에 뒷산에 藥草 뿌리 모두 캐어 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는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父母 慰勞하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앞에 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 거냐? 돌아가 우리 父母 보살펴 드리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좋은 藥 求하여서 내 돌아올 때까지 집 앞의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 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

"永登浦의 밤" (1963) 김부해 작사 작곡/ 노래 오기택 (앨범/ 1964년 신세기레코드 SL-10422)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永登浦의 밤 내 가슴에 안겨오는 사랑의 불길 고요한 寂寞 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아아 아아 永遠히 잊지 못할 永登浦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追憶 어린 永登浦의 밤 永遠 속에 스쳐오는 사랑의 불길 흐르는 불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아아 아아 永遠히 잊지 못할 永登浦의 밤이여~ 영등포의 밤 1963 오기택 영등포의 밤 - 오기택 트로트의 맛 (자막)

"강남 멋쟁이" (1994) 정은이 작사/ 남국인 작곡/ 노래 :문희옥 (앨범/ 1994년. 믄희옥 골든히트) 네온이 꽃피는 江南의 밤거리 薔薇 한 송이 손에 들고서 노래하는 江南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 눈길이 마주칠 때면 느끼는 感情 참을 수 없어 여보세요 한번만 만나주세요 하면서 微笑를 받는 江南 멋쟁이~ 사랑이 꽃피는 江南의 밤거리 사랑 가득히 한몸에 안고 노래하는 江南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스리살짝 微笑만 주면 恍惚한 氣分 감출 수 없어 여보세요 時間 좀 줄 수 있나요? 하면서 微笑를 받는 江南 멋쟁이~ 네온이 꽃피는 江南의 밤거리 薔薇 한 송이 손에 들고서 노래하는 江南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 눈길이 마주칠 때면 느끼는 憾情 참을 수 없어 여보..

"明洞 나그네" (1978) 진남성 작사 작곡/ 노래 송대관 (앨범/ 1978년. 송대관 정규앨범 낯선 明洞거리 밤은 깊어가니 五色 불빛들이 燦爛하구나~ 앞을 쳐다봐도 뒤를 돌아봐도 모두들 웃는 얼굴 흐뭇하구나~ 어~ 허야 허허 야~ 어~ 허야 어 허허 야~ 나그네 가는 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두둑 떨어지네 어~ 허허허 허~ 어어어 허~ 어 허허허 허~ 故鄕을 떠나온지 몇 해나 되나 하고 손꼽아 헤어보니 아득하구나~ 어머님 그리고 아버지 누나 동생 모두들 잘 있는지 궁금하구나~ 어~ 허야 허허 야~ 어~ 허야 어 허허 야~ 나그네 가는 길에 빗방울만 자꾸 뚜두둑 떨어지네 어~ 허허허 허~ 어어어 허~ 어 허허허 허~ 어허허 故鄕을 떠나온지 몇 해나 되나 하고 손꼽아 헤어보니 아득하구나~ 어머님 그리고 아버..

"안개 낀 奬忠壇 公園" (1967) 최치수 작사/ 배상태 작곡/ 노래 배호 안개 낀 奬忠壇 公園 누구를 찾아왔나? 落葉松 古木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 奬忠壇 公園~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事緣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의 남긴 발자취 落葉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 奬忠壇 公園~ 안개 낀 장충단 공원 - 배호 / 1967 (가사) 배호 ~ 안개낀 장충단 공원 (원곡 1967)

"德壽宮 돌담길" (1966) 정두수 작사/ 한산도 작곡/ 노래 진송남 (앨범/ 1966년 지구레코드 LM 120136 한산도작곡 제1집) 비내리는 德壽宮 돌담장 길을 雨傘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事緣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德壽宮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KBS 가요무대 2집] 덕수궁 돌담길 - 진송남 덕수궁 돌담길 - 진송남 / 1966 (가사) 덕수궁 돌담길 1966 진송남 덕수궁 돌담길 - 진송남,1966 진송남/ 나훈아 - 덕수궁 돌담길(德寿宫- Palace stonewall), 1966 *Old K-pop

"서 울" (1988) 박건호 작사/ 이범희 작곡/ David Ivory 편곡/ 노래 이용 ('88올림픽 공식 후원가) 鍾路에는 사과나무를 심어보자 그 길에서 꿈을 꾸며 걸어가리라 乙支路에는 감나무를 심어보자 감이 익을 무렵 사랑도 익어가리라 아~ 아~ 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빌딩마다 온갖 새들을 오게하자 지저귀는 노래소리 들어보리라 거리 거리엔 예쁜 꽃을 피게하자 꽃이 피어나듯 사랑도 피어나리라 아~ 아~ 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운 서울을 사랑하리라 -------------------------------- 아~ 아~ 아아~ 우리의 서울 우리의 서울 거리마다 푸른 꿈이 넘쳐 흐르는 아름다..

"배 들어온다" (2020) 김순곤 작사 작곡/ 신강우 편곡/ 노래 김국환 (앨범/ 2020년 싱글) 배가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仁川 앞 바다에 배가 들어온다 님도 돌아오고 돈도 들어온다 살다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쥐 구멍에 볕들고 古木나무 꽃 핀다 無視하지 말고 깔보지도 말아라 산다는 게 그런 거다 오르막 길 내리막 길 열 번을 넘어져도 한번은 대박이 난다~ 봐라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언젠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배가 들어온다 배 들어온다 인천 앞 바다에 배가 들어온다 님도 돌아오고 돈도 들어온다 살다가 이런 날 올 줄 알았다 쥐 구멍에 볕들고 古木나무 꽃 핀다 無視하지 말고 깔보지도 말아라 산다는 게 그런 거다 오르막 길 내리막 길 열 번을 넘어져도 한번은 大舶이 난다~ 봐라 들어온다 배 들어..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박지원 "국민이 되려 대통령을 걱정하는 상황…'콩가루 집안' 국민의힘" SBSㅣ2022.08.01 17:05 조회 658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박지원 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 박지원 "국민이 되려 대통령을 걱정하는 상황…'콩가루 집안' 국민의힘" 박지원/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 "국민이 대통령 지지율 걱정하는 현실…거꾸로 된 상황, 안타까워" "'대통령실 인적 개편' 최우선적으로 필요" "낮은 지지율, 외교에도 부정적 영향 끼칠 것" "집권 여당, '콩가루 집안'…서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