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용의 타임머신... 영원한 시간 속에서

"손님 온다" (2016) 노상곤 작사 작곡/ 노래 윤수현 (앨범/ 2016년 EP '사치기 사치기' 발매) 손님 온다 (어서 옵쇼!) 손님 온다 손님 오신다 반가운 손님이 줄지어 오신다~ 1월에 오는 손님은 일찌감치 와서 예쁜 손님 2월에 오는 손님은 이판사판 우리 집만 오는 손님 3월에 오는 손님은 三尺童子도 아는 손님 4월에 오는 손님은 사랑 주고 받고 싶은 손님 손님 온다 (어서 옵쇼!) 손님 온다 손님 오신다 반가운 손님이 줄지어 오신다~ 5월에 오는 손님은 오다가다 情든 단골 손님 6월에 오는 손님은 유난히도 잘해 주고 싶은 손님 7월에 오는 손님은 칠월 더위를 식혀 주고 8월에 오는 손님은 팔팔 끓는 속도 달래 주네~ 손님 온다 (어서 옵쇼!) 손님 온다 손님 오신다 반가운 손님이 줄지어 오..

"못다핀 꽃 한 송이" (1983) 작사 작곡 김수철/ 노래 김수철 (앨범/ 1983년 작은거인 김수철 정규앨범) (1984년 KBS2 가요대상 수상곡)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 위에 눈물 적셔 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 놓고 앙상한 가지 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 가네 밤새 새 소리에 지쳐버린 한 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 핀 꽃 한 송이 피우리라~ 언제 가셨는데 안 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 비로 적셔 놓고 긴긴 찬 바람에 어이하리? 앙상한 가지 위에 흐느끼는 잎새 꽃 한 송이 피우려 홀로 안타까워 떨고 있나? 함께 울어주던 새도 지쳐 어디론가 떠나간 뒤 님 떠난 그 자리에 두고 두고 못다 핀 꽃 한 송..

"서울의 讚歌" (1969) 길옥윤 작사 작곡/ 노래 패티 김 ('88 서울올림픽 공식노래 채택) 鐘이 울리네 꽃이 피네 새들의 노래 웃는 그 얼굴 그리워라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처음 만나고 사랑을 맺은 情다운 거리 마음의 거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봄이 또 오고 여름이 가고 落葉은 지고 눈보라 쳐도 變함 없는 내 사랑아 내 곁을 떠나지 마오 헤어져 멀리 있다 하여도 내 품에 돌아오라 그대여 아름다운 서울에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패티김 (Patti Kim) - 서울의 찬가 (1969) [쇼특급] 패티김 - '서울의 찬가' 1987.05.23 Seoul Anthem - Petti Kim 서울의 찬가 - 패티 김 [KBS가요무대] 김양, 김나희, 성은 - 서울의 찬가 2020...

"서울의 慕情" (1973年) 길옥윤 작사 작곡/ 노래 패티 김 希望의 새 아침이 밝아오면은 발걸음 가벼운 太陽의 거리 푸르른 하늘을 쳐다보면서 오늘도 그대와 둘이서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 언제 까지나~ 南山의 오솔길을 걸어가면서 그리운 그 노래를 불러봅니다 흘러가는 江물 永遠한 사랑 變함 없는 내 사랑 그대여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 언제 까지나~ 聖堂의 鐘소리가 들리는 저녁 네온의 바다에서 꿈을 꾸었네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배처럼 아아 幸福한 明洞의 거리 그리운 서울 정다운 마음 반짝이는 눈동자 그리운 서울 불타는 가슴 언제 언제 까지나~ 랄랄라 랄 라 랄라 랄랄 라~ 랄랄라 랄 라 랄라 랄랄 라~ 랄랄라 랄..

"서울손님" (1974) 정두수 작사/ 박춘석 작곡/ 노래 하춘화 (앨범/ 1974년 대도음반 DSP 1003 발매 하춘화 골든히트 앨범1집) 뱃길 따라 七百里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손님 손목을 부여잡고 사랑을 가르쳤다 별빛이 쏟아지는 十五里 白沙場에서 幸福이 무엇인지 幸福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多情한 서울손님~ 陸地 떠나 七百里 머나먼 외딴 곳에 찾아 온 서울손님 손목을 부여잡고 그리움 안겨 줬네 海棠花 곱게 피는 十五里 白沙場에서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나에게 속삭여 준 多情한 서울손님~ 하춘화／서울손님 서울손님 1974 하춘화 [연결고리 연님 신청곡] 0292 하춘하 - 서울손님 (1976) / msk님 신청곡 서울손님 - 하춘화 서울손님 - 하춘화 서울손님 mp4 - 이미..

"사랑의 거리" (1989) 정은이 작사/ 남국인 작곡/ 노래 문희옥 여기는 南서울 永同 사랑의 거리 四季節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南서울 永同 사랑의 거리~ 여기는 南서울 永同 戀人의 거리 四季節 모두 뜨거운 바람이 있으니까 외로움에 지친 사람들 누구라도 한번쯤은 걸어보세요 아아 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南서울 永同 사랑의 거리~ 여기는 南서울 永同 사랑의 거리 四季節 모두 봄봄봄 웃음꽃이 피니까 외롭거나 쓸쓸할 때는 누구라도 한번쯤은 찾아오세요 아아 아~ 여기는 사랑을 꽃피우는 南서울 永同 사랑의 거리~ [전국top10 가요쇼] 문희옥 사랑의 거리 2016.07.28 [ArtTrack] 문희옥 - 사랑의 거리..

"서울 가 살자" (2016) 임창정 작사 작곡/ 노래 금잔디 그 이불솜 베개 다 버리고 우리 이제 서울 가서 살자 그대야가 말한 천 번에 약속은 괜찮으니 서울 가 살자 저 달이 건너가 먼저 비춘다니 우리 무슨 어떤 걱정 있을까요? 그댈 원망하진 않아요 이젠 그래서 또 살아보는 세월일 건데 미련 없이 버리고 서울 가 살자~ 그 다짐과 처음 약속 들고 우리 이제 서울 가서 살자 그대야가 흘린 미안한 눈물은 괜찮으니 서울 가 살자 별빛이 뜨고도 해가 있다는 그 곳에서 어떤 행복 기다릴까요? 그댈 원망하진 않아요 아마 내가 더 원했었던 사랑일테니 그대도 놓지 말아요오~ 저 달이 건너가 먼저 비춘다니 우리 무슨 어떤 걱정 있을까요? 그댈 원망하진 않아요 이젠 그래서 또 살아보는 세월일 건데 미련없이 버리고 서울..

"서울로 가는 길" (1972) 김민기 작사 작곡/ 노래 양희은 우리 父母 병들어 누우신지 三年에 뒷산에 藥草 뿌리 모두 캐어 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 울고 가는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 父母 慰勞하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앞에 가는 누렁아 왜 따라 나서는 거냐? 돌아가 우리 父母 보살펴 드리렴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좋은 藥 求하여서 내 돌아올 때까지 집 앞의 느티나무 그 빛을 변치 마라 나 떠나면 누가 할까? 病드신 父母 모실까? 서울로 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으냐? ----------------..

"永登浦의 밤" (1963) 김부해 작사 작곡/ 노래 오기택 (앨범/ 1964년 신세기레코드 SL-10422) 궂은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永登浦의 밤 내 가슴에 안겨오는 사랑의 불길 고요한 寂寞 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아아 아아 永遠히 잊지 못할 永登浦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追憶 어린 永登浦의 밤 永遠 속에 스쳐오는 사랑의 불길 흐르는 불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아아 아아 永遠히 잊지 못할 永登浦의 밤이여~ 영등포의 밤 1963 오기택 영등포의 밤 - 오기택 트로트의 맛 (자막)

"강남 멋쟁이" (1994) 정은이 작사/ 남국인 작곡/ 노래 :문희옥 (앨범/ 1994년. 믄희옥 골든히트) 네온이 꽃피는 江南의 밤거리 薔薇 한 송이 손에 들고서 노래하는 江南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 눈길이 마주칠 때면 느끼는 感情 참을 수 없어 여보세요 한번만 만나주세요 하면서 微笑를 받는 江南 멋쟁이~ 사랑이 꽃피는 江南의 밤거리 사랑 가득히 한몸에 안고 노래하는 江南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스리살짝 微笑만 주면 恍惚한 氣分 감출 수 없어 여보세요 時間 좀 줄 수 있나요? 하면서 微笑를 받는 江南 멋쟁이~ 네온이 꽃피는 江南의 밤거리 薔薇 한 송이 손에 들고서 노래하는 江南 멋쟁이 제 아무리 잘난 사람도 어쩌다 두 눈길이 마주칠 때면 느끼는 憾情 참을 수 없어 여보..